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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미국의 한 사립대 faculty position 캠퍼스 인터뷰를 봤습니다.
시종일관 좋은 분위기였고 search committee member 한 명의 연구가 저와 일치해서 collaboration까지 약속했는데요.
2월말까지 결과 알려준다고 했는데,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지난 주 캠퍼스 인터뷰 후 search committee member 모두에게 Thank You 이메일을 보냈는데, 몇명한테는 답장이 오고 몇명한테는 안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한 committee member가 답장을 주었는데요. 내용은 특별한 건 아니고 늦게 답장해서 미안하다, 인터뷰 와줘서 고맙다, 네가 여기 오면 collaboration 할 기회가 많이 있을 것 같다 (I saw many potential collaborations with…), 등등의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이야 별거 없지만, 이런 메일 하나하나가 다 신경이 쓰이는데요.
그래도 답장이 없다가 늦게라도 답장을 해준거 보면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다는 뜻 아닐까요? 안 뽑을 사람이라면 이렇게 늦게 답장해줄 이유가 없을 것 같아서요 ㅎㅎ
그냥 초조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적은 이런저런 넋두리였습니다.
인터뷰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