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대학교 리쿠르팅하러 온 동기 형 하나는 자기 회사 소개는 커녕 저랑 따로 몰래 역속을 잡아놓고 저한테 미국이나 캐나다 어떻게 다시 유학이나 이민 나갈 수 있겠냐고 상담 하던 것도 생각이 나고요.
저도 미국 유학했다가 귀국해서 대기업 다니는 동기가 그 대학 졸업생 리크루팅 행사 뛰러 방문해서 만났었는데… ㅡㅡ 들어갔다가 경험 좀 쌓으면 다시 나올 수 있을 줄 알았다며 후회하더군요. 모임은 점점 영주권 전략 토론으로 변해가고…
근데 결혼할 마음 없고 가족 없고 커리어에도 어마어마한 욕심이 없다면… 뭐 한국이 특별히 지옥같진 않을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