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지 전공 선택관련 문의드립니다.

그냥잘하면됨 165.***.34.161

두가지 생각을 말씀해드리죠.

첫째, 결국 평생 직장은 살아보면서 바뀌는 것입니다. 대학 전공으로 결정나는것이 아니구요. 일단 연예인, 운동선수, 예술가, 사업가 같은 직업이 아니라면, 정말 어떤 일을 하고싶어서 그 직업으로 가는 일은 드믈죠. 이상적으로는 자녀가 관심이 있고 또 가슴을 울리는 일을 해라라고 조언해주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니 좋은 조언은 아닌것 같네요. 현대 사회에서 주목받는 인재상은 회사내에 어디를 가든간에 새로운것을 빨리배우고 관심이 있든없든 자기 동기부여를해서 일을 훌륭하게 해내는것입니다. 일을 해내는 성취감과 그에 따른 보상을 받게된다면 원래 관심이 있었든 없었든 상관없죠. 이런 와중에 대학생때의 관심사에 집중을해서 전공을 고르는건.. 글쎼요.

둘쨰, 클래스에서 자동차 비행기 build up해보는일 몇번 끄적어보고 관심없어~ 하는거에 크게 귀 안기울이셔도 됩니다. 저도 기계공학을 나왔는데 학부때 기계 design하고 build하는 프로젝트를 했는데 너무 하기 싫어서 억지로 억지로 겨우 B받고 끝낸 경험이 있네요. 그래서 박사도 일부러 기계 관련쪽은 안갔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 회사에서 기계 프로덕트 디자인하고 살고 있네요. 하지만 일이 재미있습니다. 회사 내에 다른 동료는 엔지니어 일 몇년 해보고 재미가 없어서 MBA갔다가 다른 포지션으로 옮겼습니다. 이렇게 몇년을 해보고 그때 새로운 적성을 깨닫고 커리어를 옮길수도있죠. 여튼 학생때 짧고 얇은 경험으로 적성을 판단하는건 서툰 결정인거 같네요.

결론은 뭘하든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됩니다. 그래도 커리어를 시작하는 전공의 선택은 현재 마켓 니드에 따라 고르는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