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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윗선에 새로운 head가 오면서 새로 올해 reorg을 하는것같더니 제게고민이 생겼습니다 요새 이문제로 저번주부터 너무 머리가 이프네요 ㅠ
글이 길어서 요약하자면…
1. 영향력이 큰 매니저가 오랄때 조인한다 하지만 업무가 전혀 관심없는 분야 ㅠ 하지만 팀 매우 안정적. 이매니저 밑에 있으면서 승진도 1년만에 하고 승진없이 베이스/보너스 예상보다 훨 많이 받고 최고과 2년연속 받음..
2. 거취가 불분명한 기존 팀에 남는다 일은 만족스러우나 프로젝트 자체존재여부기 불안정하다. 하지만 그 팀에도 필수 업무는 있어서 할거느있다 최악의 경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2년전에 새로 이직을 하면서 입사한 팀에 6개월정도 일하면서 업무 성격자체가 만족스럽지 않다라고 느껴질 즈음 바로 앞에 앉아있던 디렉터가 기존 그분 담당업무 외에 새로운 다른쪽 업무들을 다 맡게 되고 새로운 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저에게 팀에 조인하지 읺겠냐고 하여 그분 밑으로 조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프로젝트는 md로브터 다이렉트로 initiate된 새로운 프로젝트였고 로드맵이 쫙 짜여있었고 upper management의 전폭적인 sponsor아래 이 팀장은 그 프로젝트 외에도 그쪽 업무와 팀을 통으로 가져온 상태였습니다
팀장과 제가 주축이 되어 기존 팀원들과 함께 아무것도 없는 상태부터 프레임웤부터 해서 다만들었고 그 사이에 시그템 하나는 이미 릴리즈 되어 성공적으로 사용 중이구요 다른 하나의 큰 initiative는 제가 리드하여 저번주에 prod release해서 사용자들이 excited된 상태입니다
올해 initiative들도 이미 년말까지 어쩜 내년까지 다 짜여진 상태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작년 중반쯤 이 initiative를 구상하고 전폭적으로 sponsor하던 md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ㅠ 그러고 나니 얼마있디가 그 밑에 있던 다른 디렉터가 이 프로젝트에대해 자꾸 왜 하는거냐 (그사람 일이랑 밀저하게 연관되고 이게 완전 새로운거라 극단적으로 밀하면 something that we can live without) 왜 이프로젝트가 지금 제 매니저 밑에 있는지 political battle이 있어서 갑자기 스폰서도 없어진 상황에서 팀장은 순전히 프로젝트를 execute하는 리드일 뿐인데 그런 politic battle에 너무 지치고 한 상황이었고 그럼에도 불구 팀장은 프로젝트 일원들이 너무 열심히히고 인간적으로 다 좋은 사람들이라 오로지 책임감땜에 계속 리드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올해초 다시 위에 죽은 사람 후임으로 새로운 md가 오면서 reorg을 하는데 기존 팀장이 하던 업무 들을 비슷한 성격의 다른 팀들과 크게 통합을 하면서 새로운 조직을 만들었고 팀장이 2년전 새로 맡았던 업무는 그 새로운 조직의 성격과 달라서 팀장이 위에 어필을 하였음에도 불구 위에선 이팀을 이조직밑에 넣을수 없다하며 지금 제쪽 부분팀이 붕뜬 상태입니다
일단 팀장 말로는 새로운 조직에 자기다 리드가 될지 말지 하나도 결정된게 없다고 합니다 (여러팀이 통합이되서 제 매니저와 비슷한사람이 여러명이됨) 하지만 팀장이 그쪽으로 갈확률은 거의 확정적이구요
제쪽은 다른 쪽 라인 팀장이 밑을 의향이 있다고 했다고 제 매니저가 저한테 알려주더라구요 근데 그 사람이 저 위에서 자꾸 테클을 걸었던 사람이라 의아해 한거구요
그사람도 작년엔 테클을 많이 걸었지만 얼마전부터 자희쪽 프로젝트에 긍정적으로 돌아선 상탠데 이런상황에서제 지금 매니저가 자꾸 자기쪽으로 오라고 하네요..
제가 그매니저 밑에 있으면서 승진조건으로 간건데 승진도 잔폭적인 지지이래 했고 리더십 롤도 줘서 그사람이 내가 자기 밑에 있음 앞으로 계속 승진도 하고 리더십 롤을 계속 줄껀데 왜 그 팀에 남아서 자기 없이 평직원?으로 있을려고 하느냐
그리고 내가볼땐 새로운 디렉터가
그팀을 맡으면 그 프로젝트는 거의 사이즈 다운 될것으로 자기는 본다 자기가 보기에 거긴 good place to stay가 아니다 자긴 같이 일했던 ㄱ사람이 좋은데서 끝을 보게하는것도 생각안할수 없다 그러네요
그리고 제가 생각해도 그프로젝트가 어려운 프로젝트인데 결정적일때 팀장의 문제해결 능력으로 거의 팀장과 제가 둘이 이 프로젝트를 끌어온거구 인도에 있는 팀장과 미국에 있는 팀장은 매니저를 믿고 그랬는지 별로 적극적으로 안느껴졌어서 제 매니저도 그 프로젝트는 lack of leadership이라서 힘들꺼라고 하네요…그도 그럴듯이 이분이랑 2년간 일하면서 그분이 회사에서 인간적으로 친구를 말한다면 몇명있는데 그중 니가 하나다 할정도로 인간적으로 친하고 저희 집사정도 다 잘일장도로 (아빠가 편찮으신거 등등..) 끈끈한 사이입니다
문제는 그분이 주업무로 하는게 제가 전혀 관심이 없는 분야라는 겁니다 ㅠㅠ 좋게말하면 안정적, 나쁘게 말하면 지루한일… 사실 이직해서 전팀에서 초기에 혼자 삽질하면서 했던일이라 솔직히 좀 거부감이 있습니다 물론 그때는 지금 이 매니저 소속일이 아니었어서 도움도 하나도 못받고요
지금 하는분야는 나름 재미있고 보람도 느꼈구요 다이나믹하고…근데 프로젝트 자체가 아예 없어지진 않겠지만 전과같지 않을거같구요 아닐수도 있겠죠 새로온 디렉터가 왠일로 supportive할수도 있겠지만…근데 제가 밑으로 들어갈 매니저될사람은 그 팀에서만 십년을 일하고 저와도 직급이 같아서 아마 승진 기회라던가 그런건 아주 적을거 같아요…사람은 좋고 저랑도 친해서 괜찮은 사람이긴 한데 영향력이 별로 없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사실 저번주 화욜에 팀장이 불러서 자기팀으로 오는걸로 하고 한번 해보고 진짜 아니다 하면 다른데 알아봐주겠다 하고 얘기 마쳤는데 한 한시간 후에 불러서 그 다른 디렉터가 맡을 의향이 있다고 해서 그럼 가보고 좀 봐서 아니면 다른데 찾아보는걸로 하고 마쳤는데
ㅇ매니저가 어제 금욜에 다시 불러서 자기가 지금 이주 인도로 출장가는데 거기가면 지금 팀원들 만나서 자기팀에 올사람들 제의 할거라구 지금 이미 자기가 데리고 갈사람 명단 넘겼지만 니자리 하나 빼놨다 화요일까지 늦어도 알려달라 하네요사실 지난 2년간 그 매니저 밑에 있으면서 그 사람이 영향력이 커서 맘편하게?회사생활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무시 못하는데 그래도 일은 관심없는 일 하는것도 괴롭잖아요… 매니저는 니가 잘 모르고 그냥 짐작해서 판단한다고try해보라고 하는데 사실 그쪽일하는 뒷사람들 얘길들어도 전혀 exciting하지가 않다고 평소에 생각했거든요
그렇다고 남아있으면 제가 너무 힘들어질수가 쉬울것같아요 지금 이 매니저가 제가 하던 프로젝트팀원중에 일잘하는 애들 접촉해서 데려가려구 접촉중이고 (3명중 2명은 그냥 남겠다고 한 상태.. 아마 일의 성격이 매력작이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또 다른 한명도 안가겠다고 한걸로 알아요 근데 인도 직접가서 설득할게 분명하겠죠) 매니저가 이런 얘기까지 하면서 일잘하는 애들 나가면 너 힘들어질덧이다
ㅠ며칠전까지만 해도 그냥 나혼자만 떨어지는거 아니니까 지금 당장 급하게 어떻게 다른 기회를 찾아보거나 결정을 내리지 말고 일단 자연스럽게 되가는거 놔두고 상황을 본다음 정 아니면 다른기회를 찾아볼까 했는데 매니저가 저렇게 까지 말하니…글구 영향력 큰 매니저 밑에 있으면서 그 위력도 실감했구요.. 그냥 맘편하게 지금 매니저 밑에서 일년정도 일하다 다른팀으로 알아볼까요? 팀장은 제가 원하면 다른 팀 자리 알아봐줄 사람입니다
불과 reorg얘기가 나오지 않은 저번주까진 프로젝트 deliver해서 행복하고 재밌게 회사생활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지옥입니다 ㅠ
글이 너무 길었는데 이 상황이면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지요?
정말 년초마다 새로운 사람 올때마다 이런얘기 나오는거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