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offs- 여러분 회사에서는 얼마나 자주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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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것은 회사에서 layoff 가 되는 주된이유는 그 사람에 퍼포먼스가 아니라 회사에 방향입니다. 위에 댓글은 layoff 당하는 사람들이 뭐 상당히 무능해서 당하는 것처럼 글을 써 놨는데, 실은 본인들도 언제든 당할수 있습니다.

님들 회사동료들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전 회사생활하면서 너무 무능해서 같이 일을 못하겠고 전혀 보템이 안되는 경우는 별로 못봤고, 대부분 그 윗선에서 회사에 방향과 목표를 수정할경우 거기에 맞지 않는 사람을 쳐내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회사가 내년부터 AI를 집중하고 모든 업무에 자동화를 하겠다고 방향을 정하면, AI로 대체될 부서들은 인력을 줄여야 하겠죠. 물론 부서중에 누굴 먼저 자르는가는 또 복잡한 셈이 존재하는데, 회사가 투명하면 퍼포먼스로 자르고, 아니면 메니져가 싫어하는 직원 자릅니다. 또는 연봉많은 사람 자르기도 하고요. 황당한 경우는 그 부서를 하루아침에 통째로 날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개인에 퍼포먼스 하곤 무관경우 많다구요.

제 생각은 회사에서 안잘리고 다닐려면 직급을 최대한 올리는게 우선입니다. 짤리는 사람을 정하는 위치가 되면 자잘한 layoff는 피할수 있습니다. 저위에 회사 몇년만에 옮기라고 하는데, 언제까지요? 회사옮기는건 초년에 연봉올리기는 좋은데(이것도 한두번 하면 연봉이 너무 높아져서 그이상은 힘들어집니다), 회사를 옮길때 마다 자리잡기는 더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전 회사를 옮기려면 최대한 직급을 올려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리잡고 최대한 올라가서 버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