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에선 유효기간이 지난 다음에도 계속해서 약효 성분 시험(stability) 을 자체적인 절차에 의해 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조회사라면 법에 의거하여 강제적으로 유통기간이 지난 약품들도 성분 시험을 해야하고 FDA 같은 감독 기관이 감사나오면 확인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회사는 미국계 실제 제조하는 공장은 중국이나 인도가 될 경우 조금 애매해지긴 합니다.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이런 룰을 알고 원가절감과 규제를 피해 해외에 공장을 짓는 것이고 미국 FDA 가 모든 제조공장을 다 감사할순 없죠)
이런 자료엔 대외비 또는 공중보건 당국만 알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의사 또는 약사도 잘 모르는 것이구요 (물론 경험적으로 알수는 있지만 제조제약회사에서 하는것 만큼 정확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론 이런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들에 문제가 크게 있다면 FDA 에 보고하는 것이 강제사항입니다. (Field Alert Report) 그런데 이런 보고를 하더라도 FDA 가 판단해서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땐 뭉개고 소비자에게 안 알릴수도 있구요 (물론 FDA 에서 자체적으로 그 제조회사에 감사를 할때 감안하여 더 감독하겠지만) FDA 가 자의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권한이 법에 적혀있어서 사실상 일반 국민들이 알수 있는 방법은 내부자 고발 또는 FDA 가 생각할때도 제조사가 빼박 못하는 큰 결함이 있을때나 가능한 것이구요. (그런데 세상일이 그렇듯 빼박못하는 결함이라고 우기기도 어렵지요)
아무튼 질문에 답하자면 1번은 둘다 입니다. 약효가 떨어질 확률이 높고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들은 (특히나 Medical device 로 된) 부식이 될 위험도 있구요. 언급하신 연고들은 일반적으론 부식될 위험 보다는 약효가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