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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17:28:23 #342338130대꽃다운처자 68.***.190.80 1857
30대초반 여자입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컴퓨터싸이언스를 배우고싶은데 먼저 어떤걸 들어보면 적성에 맞는지 알수있나요?
보통 컴싸는 몇살까지 일할수있나요? 항상 보면 컴퓨터쪽은 다 남자인데 여자가 컴싸를 전공하고 취직하기 힘든가요?
컴싸도 정말 여러분야가 엄청 많지만 비젼있는분야는 어떤쪽인가요?
글이 너무 두서가없네요 그래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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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료들을 보면 여자도 많이 보입니다. 저는 H/W쪽이구요.
어떤걸 들어보면… 그에 대한 대답은 스스로 찾으세요. 본인이 뭘 원하는지…
일단 취직이 되면 뭐라도 하겠다~! 이런 생각이면 그런걸 알아볼 이유도 없겠죠.몇살까지 하느냐… 그건 본인 능력에 달린 문제입니다. 어느 정도까지 실력을 키울지는 본인에게 달렸죠.
제 주변에는 환갑 다 되어가시는 것 같은 분도있고 그 전에 레이오프 된 분도 있고… 다양합니다. -
이미 적성에 안맞을걸 알 수 있습니다.
컴퓨터 싸이언스의 기본 덕목은 구글링.
즉,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하고
그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능력이 필수하지만, 글의 두서도 없을 뿐더러 어디에도 스스로 찾아보지 않고 다짜고짜 질문 글 올린거보면
딱봐도 주변에서 “요즘 컴싸가 핫하데 돈도 잘번데” 이런 말만 믿고 응?? 그래? 나도 한번해볼까? 이런케이스 같은데
수고요. 절대 안맞음요 -
안타깝지만 이런 질문을 해야되는 것 자체가 이미 본인 적성에 안 맞아보입니다.
소프트웨어쪽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스로 즐겨서 하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적성에 맞는 사람들은 보통 애초에 이런 질문을 하질 않습니다. -
물리/수학은 어떤 과학에서도 필요한 학문입니다. 수포자가 아니시라면, Discrete math 를 공부 해 보세요.
이 당연한 걸 왜 시간 아깝게 공부를 하라 했나 라 느끼시면 재능이 제법 있으신거예요.요즘은 뜻만 있으면 거의 모든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궂이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학교는 취직에 필요한 만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정작 배우는것은 직장에서 배우는게 가장 경제적인것 같아요.UC Berkeley CS 를 나온 50대 홈리스도 있고, 이름없는 학교에서 능력을 키운 70 가까운 software engineer 도 있습니다. 보통 70 되기 전에 충분한 노후가 보장되어 은퇴를 하는것 같지만, 재미 보느라 늦은 나이까지 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분야도, 계속 좋기만 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Problem solving 능력을 키우시고 새로 배우는것을 두려워 하지 않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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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가는 질문…
비전공자 출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s나온다고 다 개발자가 되는건 아니지만 궁금해서요. 개발 몇번해봤고 새로운 걸 배우는 것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 많은 공부량을 하는 게 두렵더군요. 그리고 즐기는 개발자들이 많다 보니 위축될때도 많을 것 같습니다 -
데이터 스트럭쳐를 공부하시고, 알고리즘 릿코드에서 초급은 다 풀고 미디엄 몇 개 하세요.
여기도 요즘에는 woman in tech 라고 하면서 여성대상 채용이벤트가 많으니 그거 잘 활용하심 되요 -
음 윗분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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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매니저, 테스팅, 개발자, 데이타 사인티스트등등 cs 졸업자로 갈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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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Bard 75.***.123.135 2020-01-2922:18:03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컴퓨터싸이언스를 배우고싶은데 먼저 어떤걸 들어보면 적성에 맞는지 알수있나요?
– 커뮤니티 칼리지 같은데 가셔서 제일 처음에 하는 코스 들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다닐때는 자바를 1학년때 배웠는데 요즘은 파이썬 하나요? 여튼 제일 첫 코스 들어보면서 분위기가 어떤지 파악하시면 됩니다.보통 컴싸는 몇살까지 일할수있나요?
– 주변에 60 넘어도 하는 사람 많습니다. 실력 있고 경험 있으면 오래 있을 수 있음항상 보면 컴퓨터쪽은 다 남자인데 여자가 컴싸를 전공하고 취직하기 힘든가요?
– 워낙 남자가 많아서 여자가 지원하면 대놓고 그러지는 않지만 은근히 반깁니다. 제 경험상 실력이 안되서 떨어지면 떨어졌지 여자라고 불이익을 주고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컴싸도 정말 여러분야가 엄청 많지만 비젼있는분야는 어떤쪽인가요?
– 요즘 뜨고 있는 것이 머신 러닝, AI, 블록 체인 이런 쪽인데요. 이런 쪽은 고학년 되어서야 배우고, 또 트렌드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어차피 배워야 할 기본 프로그래밍, 데이터 베이스 등등 우선 탄탄히 해 놓으시면 좋을 거 같애요. General 한 developer 는 폼은 안나도 어디 가서도 써먹습니다. -
그렇다고 안정적이지만 더 힘든
치대나 의사는 나이가 많은듯 -
환갑넘은 백인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많습니다. 나이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컴싸보다는 컴퓨터 엔지니어링을 전공한후 임베디드 프로그래머로 진출 하실것을 강추합니다. 이유는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일일이 다 열거하기 힘들지만 제가 컴싸 전공으로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만 개발하다가 임베디드로 돌아섰는데 마치 신세계를 보는듯 합니다. 그리고 일단 수명이 길고 일자리가 너무 많습니다. 임베디드 쪽은. -
컴싸도 얼마나 분야가 다양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일을 하는데 nerd 같은 사람 아니면 못하는거 처럼 써놓았네. 별로 적성엔 안맞지만 직업이니 하는거고 원래 똑똑해서 그럼에도 남들보다 잘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분야도 비교적 쉽게 할수있는 QA, devops이런걸로 시작해도 되고 간단한 스크립트만 주구장창 만드는 role도 있어요. 그러니 직업을 가졌을때 내가 뒤쳐져서 못하고 나오는거 아닐까? 그런걱정은 뒤에 해도 됩니다. 적성에 안맞는거 꾸역꾸역 하는게 괴로운 일인데 데이터 스트럭쳐, 알고리즘, o.s, computer architecture정도로 가늠해보시면 됩니다. 너무 많다고 하시면 앞에꺼 두개만이라도..
글고 바로위 임베디드 엔지니어..맞는 말인데 돈을 좀 덜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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