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새집의 경우가 가장 감가상각이 큰 편이기 때문에 몰기지만큼 렌트비를 받으면 훨씬 손해입니다. 거기에, 테넌트가 나갈때마다 일이천불씩 들여서 집청소랑 페인트, 부분수리해야 하고 (제 경우 한 테넌트가 집에서 담배를 피우고 오리발 내밀어서 결국 수천불 들여 내부 전체 천정까지 페인트 칠하고 카페트 담배빵 수리하고 미치는 줄 알았었습니다), 또 다음 테넌트가 들어올때까지 공백도 커버해야 하고, 테넌트가 돈없다고 떼어먹을수도 있고, 정말 돌아버릴 일이 산더미입니다. 렌트 줄려면 집 상태가 안좋은 싼 집을 사서 집 시세의 1%를 넘기는 월렌트비를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