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 괴롭히기도 싫고, 내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싫어서 한국으로 안 돌아 갔습니다. 물론 애들이 덜 괴롭힘을 당하고, 다른 사람들을 덜 괴롭혔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고요.
한국의 장점이라고 하는 신속, 친절한 서비스, 배달 문화, 청결한 공공시설 등의 거의 모든 것들이 사람을 갈아 넣어야만 가능한 것이라, 부지불식간에 사회적 약자에게 못할짓 하고 사는거예요.
저는 언어에 대해 생각/경험이 좀 다른데, 영어 못해도, 자기들이 배워야 하면, 혹은 얻을것이 있으면 어떻게든 알아 듣는 척 하고, 가까워 지려 하더군요. 영어도 영어지만,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것도 평화로운 미국생활을 가능하게 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