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수
>> 별 거 없다는 말은 맞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일단 어떠한 그룹(흔히 말하는 패거리)에 들지 않으면 일하기가 힘듭니다.
>> 컽으로는 연구니 뭐니 해도 사실상 그런 것에 별 관심 없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SKP라고 하더라도)
>> 모든 조건(연봉, 시설 등등)은 협상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다들 나름 최고라는 의식이 있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주변 교수들이 협상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즉 테이블 대로 받아야 합니다.
>> 흔히 연구비를 따면 연구에 효율적으로 쓰는 것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규정에 맞게 집행(즉 꼬트리 안잡히게)하는 가에 더 신경씁니다.
>> 교수라는 직업에 대해 아직은 한국에서는 환상(?)과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 SKP라고 하시니 아주 사명감이 없으시면 K, P 지역은 조금 사는 것에 적응이 어려우실 겁니다.
>> 결론은 한국의 교수자리는 자기만족이라는 부분이 매우 강한 직업입니다. 한국의 교수로 들어오시고 나서 이것 저것 비교하기 시작하시면 2~3년내로 다시 미국으로 가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