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전공 1년 석사 프로그램 이 별로인가요

  • #3412188
    몰라서 24.***.132.124 1739

    학부모입니다 . 이제 아이가 성인이니 아이가 판단하는 것이 맞긴하지만
    부모로써 궁금한점이 있어서 이곳 게시판에 여쭙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컴싸전공이고 1년 석사 학위 프로그램을 할것 이라고합니다.
    현재 재학중인 학부의 프로그램을 할것 이고 , 교수 추천서만 있으면 다 들어간다고 말을 하네요.
    이곳 게시판에서 검색해본 결과 컴싸의 경우 석사 디그리가 별 의미가 없다고 말씀을 하셔서 이것을 하는 것이 나은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 이 프로그램이 메릿이 있는 건지요.

    학비가 현재 8만이 가까지 되어가는데 석사 프로그램은 에이드도 없는 것으로 아는데, 하는 것이 나은지요?
    저희가 부담해주는 학비는 (학부 기준) 일년 5만 정도인데요.(에이드 2만 5천 정도 받습니다) 이걸로 1년 학비 8만이 되면 3만은 아이에게 부담하라고해야할지 아이에게 알아서 론을 받고 혼자서 부담하고 나중에 갚아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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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마다 사용언어가 다른지 몰랐기에 수정하였습니다,

    • ㄱㄴㄷㅇ 174.***.202.181

      코텀이라는 단어를 쓰는 곳이 스탠포드밖에 없는 거 같은데 석사 할 이유가 많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학비 8만불씩 내면서 1년 넘게 학교 다니는 것 보다는 그냥 직장 잡으라고 하세요. 스탠포드 4년 학비 내줬으면 부모로서 할만큼 한거에요.

      스탠 cs정도면 제 갈길 스스로 알아서 찾아야 합니다. 석사는 본인이 돈 벌어서 하면 되요. 아니라면 스스로 student loan얻고 하라고 하세요. 본인 돈이 들어가봐야 스스로도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파악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8만불 내고 1년 더 다니는 건 똥이라고 생각합니다.

    • 삼소리 174.***.9.207

      학사 마치고 바로 석사를 하는건, 학계로 가는게 아닌 이상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석사를 구지 하겠다면 몇년 인더스트리 경험을 하고 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똑같은 과정을 해도 훨씬 배우는게 많습니다. 한마디로 강하게 비추입니다.

    • Bn 73.***.234.42

      아무리 명문대라고 해도 대부분의 CS 석사 프로그램이 그냥 학비를 받고 유학생들 한테 OPT 3년을 파는 장사입니다. 괜찮은 대학교 학부 나왔으면 하등의 쓸모가 없습니다. 수업조차도 학부 수업이랑 번호만 다르고 똑같은 수업을 하는 학교들도 있어요. 그외에 H1B 추첨 확률을 높이는 정도? 근데 이미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면 아무런 쓸모가 없죠. 원글/댓글을 보아하니 이미 톱 스쿨인데 학교 간판 세탁의 의미도 없고요 (그마저도 어차피 회사들이 석사 프로그램이 무슨 프로그램인지 다 알기 때문에 딱히 도움은 안될 겁니다).

      물론 경력을 쌓은 다음에 HCI라던지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러닝이라던지 기존에 공부/경력쌓은 것 보다 심화해서 다른 방향으로 career pivot을 하려고 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극소수의 리서치 중심 석사 프로그램의 경우 박사학위 과정 진학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은 현실적으로는 어지간한 명문대 학부 프로그램이면 서머 리서치 같은게 잘 되있을 테니 바로 박사과정 진학하거나 경력 쌓고 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석사를 왜 하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진짜 극소수의 경우 제외하고는 석사를 돈 다내고 다닐 마땅한 이유 없어요. 정 다니고 싶으면 취업해서 회사 지원 받으면서 파트타임으로 다니라고 하세요. 학비 내주실 돈이 있다면 차라리 집 다운페이 할 때 준다고 하세요.

    • 몰라서 24.***.132.124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돔의 친한 선배들 중 (문과 이과 전공, 공대전공X) 1년 석사 프로그램 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꽤 있어서 자신도 그렇게 가야하는가보다 라는 생각을 했었던것 같기도 하고, 1학년 끝나고 다녀온 인턴경험에 서 느꼈던 것인지 세부 전공과목 을 아주 좋아하고, 그과목 교수랑 잘 지내는데 그 이유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와 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123.18

      우리애가 학부를 공대 다니다가 CS로 바꾸려고 했는데 못바꾸고 졸업했습니다. 그래서 Master로 1년CS 프로그램으로 들어가 ME EECS를 받고 졸업해서 다른 CS Master와 같이 좋은 직장에 top $를 받고 들어가 잘일하고 있습니다. BS와 MS/ME는 직장에서 시작하는 연봉이 꽤차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Bn 73.***.234.42

      CS 랑 다른 문이과 석사랑 성격이 매우 다릅니다. 이제 1학년 끝났으면 아직 배울께 많으니 차차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 ㄱㄴㄷㅇ 174.***.202.181

      다시 말하지만 1년 석사 똥입니다. 석사 신입과 학부 신입은 1년에서 2년 안에 따라잡는데 기회비용 따져보면 8만불 절대로 회수 못합니다.

      전공이 다른 사람이 1년짜리 석사로 전공세탁하거나 유학생들 opt때문에 가는거라면 이해하겠지만 시민권자가 석사할 이유는 없죠.

    • ㅎㅎ 173.***.13.201

      학사 소지자이고 IT 직장인인데요. 댓글들 읽어보니 지금 이대로가 만족한다면 석사를 할 필요가 없겠죠? 학비가 비싸기도하고 석사나와도 그만한 기회가 온다는 것도 보장못할 것 같아서입니다. 회사에서 일부 학비 페이해준다고 해도 마찬가지겠지요?
      석사를 생각해본 이유는 시간이 좀 남아돌기도 하고 커리어를 위해서였구요.

    • ㄱㄱ 73.***.1.22

      경제성은 하나도 없습니다. 학계에 계속 남고 싶으면 박사를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얼른 회사 들어가야죠. 1년 더 다녔다고 회사에서 SDE I 줄걸 SDE II 주진 않습니다. 본인 만족일 뿐이죠..

    • ㅇㅇ 175.***.41.107

      왜 가는 것이지 물어보세요.
      공부? 같은 학교 대학원 1년짜리는 가봐야 학부보다 더 배울건 없습니다. 차라리 회사에서 배우는게 더 많습니다.
      신분? 어차피 학부졸업생이면 OPT 나옵니다. H1B비자는 학부도 똑같이 지원됩니다.
      나중에 신분문제 생기면 그때라도 석사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면 석사 후에 또 OPT 쓸 수 있습니다.
      (영주권/시민권이면 상관도 없겠지요..)

    • 삼소리 174.***.9.207

      뚜렷한 이유로 석사를 하겠다면 괜찮지만, 그냥 막연히 좋겠거니 한다면 절대 하지 마세요. 내가 다닌 유명 인터넷/소프트웨어 기업 CEO, CTO들 학사 많았습니다. 내가 지금있는 잘나가는 조직의 VP, 아키텍트 모두 학사입니다. 잘나가는 동료들 모두 학사. 석박사 가끔 있긴 합니다만, 신경 안쓰면 학위는 커녕 출신 학교도 서로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