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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14:29:24 #3409925frances 128.***.70.67 3101
글이 안내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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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만 되면 뭔들 못함. 아이비리그 나오고도 신분안되서 돌아가는 사람 수두룩함. 캘리 주립대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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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보다는 영주권 시민권 없는 게 더 크리티컬 할 것 같은데요. 너무 생물쪽으로 빠지진 마세요. 왠진 모르지만 거긴 시민권자들도 포닥 몇년씩 하면서 잡 열리길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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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대? 정도면 학벌로 문제 삼는 곳은 별로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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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권 정도면 훌륭한 학교이니 학벌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기때문에 석사는 기본적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학교 다니는 동안 매 여름마다 끊임없이 인턴쉽자리를 구해보세요. 졸업할 때 쯤 직장 구하기 시작하면 바로 한국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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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없음 말해모해요
입만아프지
유학생취직안돼는거 점점 심해질텐데 -
의료기기 쪽 일하는 사람이지만 ee cs me 많이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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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화학이었군요. 화공으로 잘 못 읽었습니다.
순수 화학이면 취직하기 매우 어려울 거에요. 때로는 현실에 맞게 플랜을 짜는 것도 필요합니다. 순수화학은 박사로 가는 지름길이죠…. -
라이스 화학 정도면 학교나 분야나 모두 좋은 출발임. 앞으로는 영주권 얻는 방법에 촛점을 두면 됨. 공부 좋아하는 걸로 봐서 연구직이 어울리고 어차피 그 분야는 대학원을 가야함. 박사까지 하면 됩니다. 열심히 논문쓰고 그걸로 영주권까지 얻을 수 있고 그러면 아주 여러 분야로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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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을 신청할수 있는 조건이 같은 조건에 미국인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학부생들은 미국인들도 많기 때문에 advanced degree가 필요하다고 이민법에 나와있죠.
여기서 advanced degree란 석사를 말합니다. 즉 미국인이 안하는 석사나 박사 전공으로 해야 영주권이 나와요. 컴싸 경우에는 미국인들이 해고 부족하기 때문에 영주권이 잘 나오죠.
학부 졸업 후 취직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아도 석사 1년짜리 모교에서 하는 것이 취업 확률을 매우 높여줍니다. 나중에 인터뷰 하러 다니시면 석사 하고 오라는 소리까지 들으실 수도 있어요.
본인이 공부에 소질이 있으면 패턴트 변호사도 고려해보세요. 스템쪽 특히 바이오쪽 전공을 하고 로스쿨 가면 patent할 수도 있어요. 아니면 치대 같은 것도 고려해보실 수 있죠…
인공장기 의료기기 이런거 하고 싶으시면 거의 백프로 박사과정행입니다… biomedical engineering쪽이나 material science쪽으로 생각해보세요. 그 분야로 일하는 한국인 대학원생들 많아요. 그 쪽 전공 연구실들 웹사이트 들어가서 한국인 대학원생들 이메일 찾아서 연락해보세요.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삶은 어떤지 궁금한 점들 물어보면 다들 심심해서 잘 대답해 줄 수도 있어요. 그 분들한테 화학 전공으로도 가능한지 여쭤보는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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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라이스정도면 탑스쿨인데 뭘 걱정하나요? 아이비는 정말 좋은학교지만 그건 부모가 뭔가 지위가 있어야 더 좋은 스펙을 쌓거나 아님 운이 좋거나 아주아주특별날경우나 입학하는 학교잖아아요 라이스는 그다음 학교중 하나인데 … 그런거 걱정마시고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늘리면 됩니다. 미국은 뭐 학벌을 안보는건 아니지만 절대 로 한국같지 않아요. 아마 처음 취직할때 정도나 약간 도움이 되지 결국은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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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사람과 똑같은 공부로 시작했네요. 라이스에 화학으로 시작해서 물리로 전공을 바꾸더니 수학 복수전공으로 졸업했어요. 사립학교 좋은점이 전공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졸업후 팔라알토 있는 학교에 Computational math로 간다음 지금은 data scientist로 일하고 있어요. 대학졸업까지 전공을 보통 3번 바꾼다고 합니다. 지금 시작했으니 무엇이 나에게 맞는 전공인가 계속 찾아보면세요. 라이스가 Support system이 좋아서 즐기면서 공부할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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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화학과 출신입니다. 결국 박사하고 포닥하고 지금 파머에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화학학위면 특히 외국인이면 그냥 99프로 대학원 진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사만 하고 화학으로 취업은 거의 힘듭니다. 라이스….좋은학교지만 화학과는 (솔찍히 전 더 좋은데 있었는데), 랭킹보다도 학부만 나와서 할수있는 일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 제한적인 일들중에 실험실에서 일하는 것외는 주로 외국인은 신분때문에 안되고. 혹시 취업이 가능해도 박사들 써포트 하는 일에서 벗어날수 없기때문에 대부분 나중에라도 다시 박사진학하죠. 화학뿐 아니라 바이오나 물리등도 마찮가지지만, 순수학과는 그냥 박사가 연구나 일을 할 자격입니다. 그 분야로 가려면 그냥 박사 그리고 보통은 포닥(포닥을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 님이 언급한 바이오분야로 가시면 최소 포닥 5년입니다), 한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바로위에 분이 computational math 말씀 하셨는데, computational chem, bio, and bioinformatics 등등 하면 큰 틀에서 좀 빠른길을 갈수 있는데 , 이것도 화학과 출신으론 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학교네임벨류가 아니라 원래 이분야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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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도 마찮가지입니다. 오히려 기간은 더 길수도 있습니다. Bioengineering 를 말하는 것이면, 거긴 과자체가 박사가 제일 긴 곳입니다. 그리고 석사과정은…..없습니다. 사실 화학이니 생명공학이니 이런데는 석사과정은 없고 박사과정만 있습니다 (티칭스쿨같은 곳은 석사과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님이 들어본듯한 리써치 스쿨에서는 없습니다). 모두 박사로 들어와서 중간에 때려치거나 짤려서 나가면 석사줍니다. 제가 박사, 포닥하면서 석사과정학생은 딱한번 군대에서 보내준 경우 봤어요. 그리고 석사는 장학금 안줍니다. 지돈내고 다녀야 한다구요. 화학이나 바이오나 지돈내고 대학원공부하는 경우는 정상적인 경우 아닙니다. 학비하고 생활비는 당연히 받고 공부합니다. 그러므로 님도 바이오를 하던 화학을 하던 대학원은 일단 박사로 시작하고 중간에 나가시면 자동으로 석사가 됩니다. 가끔 그런경우 봤는데, 제가 같이 박사하던 인도친구가 (전 의과대에서 박사했는데), 박사과정하면서 계속 어플라이해서 잡을 잡아서 석사만 받고 나갔습니다. 박사과정들어가면서 시간을 벌고 생활비 벌목적으로 가는 경우. 당연히 권장하진 않지만 가능은 합니다. 그러나 님처럼 공부자체는 좋은데 현실적인 걱정을 하는경우는 대부분 다시 박사로 되돌아옵니다. 왜냐면 실제로 회사가면 박사없이 한계가 많거든요. 또 영주권 해결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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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도 텍사스에 있고 박사를 한 사람 입장에서 피부로 알아들을 수 있게 말씀드릴께요.
님이 학부에서 화학전공을 하고 바이오메디컬(디바이스)를 해서 미국에서 취업하는게 목표인데 영주권이 없는 경우 포닥까지 할 확률이 굉장히 많고 결혼을 30대 후반에 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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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사를 하실거면 석사를 하실 필요없습니다. 미국은 대부분이 석박사 통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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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설명을 좀 잘못한것 같은데, 석사학위 과정자체가 없는것은 아니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화학이나 바이오쪽은 석사과정은 특별한 경우입니다. 과정이 어떻게 되냐면 화학과 같은 경우에는 주로 1년동안에는 TA를 해서 학비와 돈을 받고요. 바이오는 단과대 소속은 주로 비슷하게 1년 TA를 시키는것 같고, 의과대는 그냥 1년동안 조건없이 돈을 줍니다. 그 후에는 지도교수가 연구비에서 줍니다. 지도교수가 돈을 주는 이유는 앞으로 적어도 4년이상정도는 일을 시킬수 있으니 돈을 주는 겁니다. 그런데, 2년과정 석사과정이다라고 하면 바로 나갈 학생을 누가 돈을 줍니까. 그리고 TA배정은 박사과정학생이 먼저라서 석사과정학생에게 차례가 돌아올지도 모르고 (학교가 큰경우 뭐낙 화학수업이 많으면 TA가 부족해서 석사과정학생에게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석사학위학생은 과에서 별로 신경도 안써요. 그냥 지돈내고 와서 2년 수업듣다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석사과정은 저위에 언급했듯이 군대나 회사나 등등 학비를 써포트 받는 경우에 잠깐있다가 나가는 경우죠. 즉, 이분야는 내돈내고 공부하는 건 아주 극소수인 경우이지만, 굳이 돈내고 오겠다고 하면 학교입장에선 안받을 이유는 없죠.
정리하자면, 이쪽분야는 석사 많지도 않고, 석사를 받을 가치도 없고, 자기돈 내고 학위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또 이쪽은 개나소나 박사라서 해도 박사라고 별로 다른것도 없습니다. 자꾸 다른대안이 없냐고 묻는데…….그 대안에서 찾는것이 무엇인가요. 솔찍히 님이 찾는게 뭔지 알겠는데, 직접적으로 조언하자면, 당장 CS쪽으로 갈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왜 다들 CS찾는지 알게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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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싶은 질문은 제가 이대로 계속 열심히 한다고 가정했을때 화학 전공 생화학 부전공 만으로도 미국에서 취업이 가능할까요?
하고싶은것을 하고 있고, 부모님의 동의도 있고, 비자문제인식, 석사학위요구등등 생존전략에 필요한 정보가 모여 졌으니 본인께서 지금까지 해오신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인이 많은 분야는 어렵다는 이야기이지 안된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으므로 본인께서 편하게 하실 수 있는 분야를 하시는것이 좋은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5년후 10년후 뭐가 잘 될 지는 아무도 모르죠. 미래의 예측은 많은 사람이 바라보는 대로 오지 않았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역사입니다. 미리 준비하고 계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
솔직히 하도 이런말 하면 여기 분들 발끈해서 또 하기 싫은데 주변에 그쪽 전공 한 박사들 정말 수두룩하게 많고… 그 쪽 전공 관련해서 탑10학교에서 박사과정 해서 같이 박사 하신 분들이 딸리시는 분들도 아니고 제약회사랑 바이오쪽 탑 회사에 있으신데…
근데 다들 cs할 걸 이라고 후회하십니다….
왜냐면 너무 오래걸려요. 인생이 훅 가요… 훅. 졸업하고 나면 30대 중후반인데 남들은 이미 집까지 다 사놓은 나이에 나만 미생입니다.박사를 4년에서 5년안에 패스트트랙으로 딸 수 있다면 충분히 갈 만합니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군대 2년에서 3년 일단 까고 게다가 박사 가서도 교수 잘 못 만나면 8년까지도 걸릴 수 있는게 박사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내 자식은 절대로 박사 안 시킵니다. 대학에서 교수 하고 싶은 것 아니면 박사 하지 말아요. 진짜 이거 아니면 내 인생이 불행하고 이걸 위해서 결혼도 돈도 다 포기하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면 하시는데 그 정도 아니라면 세상은 넓고 재밌고 가치 있는 일은 정말 많습니다. CS 정말 좋아요. 어차피 애 나오면 애 키우기가 풀타임이 되는데 20대부터 일 하기 시작해서 30대에 애 키우면서 집도 사고미국에서 이민자로서 돈 걱정 안 할 수 있는 그런 직업 많지 않아요.
저도 쌀대보다 더 좋은 학부 나와서 영주권 없이 대학원 진학해서 박사 끝내고 h1b 받아서 영주권 땄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 걸렸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시야를 좁게 생각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수많은 길이 있었는데 괜히 그 때 왠지 공대박사가 공부도 어렵고 연구도 멋있어보이고 분야도 잡시큐리티가 좋아서 선택했는데 공부가 어려운거랑 연봉이랑 관련이 없다는 것을 20대 초반에는 몰랐네요.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내가 회사에 이득을 주는 만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느끼실텐데 가족을 꾸린다는게 돈이 만만치 않게 듭니다. 그래서 다들 돈 돈 돈 하나봅니다. 20대에 방향만 잘 잡아도 남들보다 더 적은 노력으로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목숨이 달린 것 처럼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들한테 자존심 다 버리고 물어보세요. 얼마나 만족하며 사는지 직접 보시고 인턴쉽도 가능하면 꼭 해보세요. 박사과정은 정말 2번 3번 생각해보고 선택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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