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 연방공무원 폰인터뷰

ㅍㅍ 98.***.96.130

저도 한 6번인가 인터뷰하고 나서 됬는데, 매번 형식은 같았습니다.
패널로 하고 (12개?정도) 정해진 질문을 순서대로 읽어나가면서

대답을 하는 데, 아주 짧게 하려면 할수도 있지만,
매번 내 경험은 그러면서 이 잡에 맞는 Qualification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좋은것 같더군요.
질문없냐고 하면, 없다고 해도 되긴하지만, 실무를 한다고 했을때 물어볼만한 것 1~2가지만 물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정 물어볼 말없으면 .. 파킹랏 자리 넉넉한지 점심 먹을만한 식당이 있는지 라도..

그리고 요즘은 그냥 폰 인터뷰가 대부분이구요.
일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한국말이 아니다보니, 직접 얼굴보고 하는게 더 편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그냥 인내심 가지고 계속 Apply하세요.
인터뷰라도 잡혔다는 말은, 찾는 포지션에 우선 어느정도 맞아떨어졌다는 거구요
(현직 공무원들 – 백인/네이티브 스피커들 낮은 직급 가진 분들 GS12이상 많이 Apply합니다. 이사람들도 인터뷰도 안되는 경우 많아요.) 그리고 GS13부터는 내정자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포지션은 떨어지면, FOIA라고 왜 떨어졌냐고 따져볼수도 있더군요. 그런경우를 대비해서, 내정자가 있어도, HR에서 적당한 사람 추려주면, 할거 다 합니다. 그리고 HR이 너무 느려서, 1순위가 몇달걸려서 들어오려다가, 다른일로 빠지거나 – 있던 곳에 잔류하는 경우, 2순위3순위가 몇달 뒤에 되는 경우도 있고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정부짭은 Opening이 나와도 (누가 일하던 사람이 나가도) replacement가 생기는데까지 1년도 넘게 걸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