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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23:32:15 #3396758dkedl 71.***.22.102 2334
한국 가기 싫고 미국에 남아있고는 싶은데, 미국/한국계 회사는 또 가기는 싫습니다….
현실적인 방안으로 좀 더 미국에 남아있으려고 박사 과정 시작하는게 바보같은 짓인가요?
압니다 제가 좀 철없는거하고 있는 분야는 굳이 인더스트리로 갔을 때 박사가 필요한 분야는 아닙니다.
현실도피용으로 박사 시작하는거 너무 리스크가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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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박사하면 학계에 남지 않는 이상 인더스트리로 나와야 할텐데… 취직해서 영주권 받고 받사가는게 마음은 편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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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니다 제가 좀 철없는거” 다행이네 ㅋㅋ
근데 문제는 박사과정 뽑아주는 교수가 있어야 한다는거
이것도 경쟁 심할텐데? -
한국 가기 싫고 미국에 남아있고는 싶은데,
>> 현실적인 방안으로 좀 더 미국에 남아있으려고 >> 좀 더 있다가 어디로 가실려고요…미국/한국계 회사는 또 가기는 싫습니다….
>> 미국에서 해외 기업(한국기업제외)에 취업하시려고…미국에 남아있으려고 박사 과정 시작하는게
>> 박사과정 정도는 요즘 사람 없어서 난리인 곳 많습니다… >> 단 이름 있는 곳 제외현실도피용으로 박사 시작하는거 너무 리스크가 큰가요??
>> 본인이 잘 알면서 뭐 다시 질문을… 심심하신 가요? 아니면 본인이 생각해도 웃겨서 올리는 글인가요? -
회사는 집에오면 주말에는 좀 머리는 쉴 수 있지만 박사는 24시간 365일 내내 일과공부해야하는 거에요. 그래도 나가리되기도 부지기수…잘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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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24시간 365일 내내 일과공부
>> 사실 말씀하신 것은 박사과정때 보다는 “포닥”때 일지요? 물론 원글은 포닥까지 필요한 것 같지는 않으니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박사과정은 본인이 하기 나름이라.. 24시간 365일 내내 일과공부로 훌륭히 졸업할 수 있지만, 그까이꺼 대충대충(물론 기본은 해야 겠지요) 해서 졸업만 하는 분도 부지기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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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회사가요 5년 동안 후회하지 말고… 돈 안 든다고 공짜가 아님… 시간을 투자하는 거고 고통도 많이 받을건데 그걸 아무 목적없이 하면 진짜 삽질도 그런 삽질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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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과정”에 몸을 싣고 하라는대로 하다보면 되는 그런게 아닙니다. 학석시와는 많이 다릅니다. 연구 능력과 관심이 크다면 해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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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5년한다치고,
그다음은 요?
뭘할꺼죠?
교수가 되시렵니까?
교수가 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시는지요?
그럼 industry 또는 창업인데,
industry도 싫으시다면,
창업밖에없네요. -
박사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시작해도 마치기 힘든데, 다른게 하기 싫어서 지금 당장 싫은 이유를 찾지 못하는 박사과정을 해보겠다는 생각은 많이 잘못된거 같네요. 박사과정과 그 이후에 대한 비전을 스스로 가지지 못한다면 절대로 하지 마세요. 생각의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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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식의 박사과정 입학이 최악의 이유입니다.
말씀대로 아직 철이 안드신거 같은데, 안일한 마음가짐으로는 박사학위 못하세요.
박사학위 5~6년동안 얼마나 많은 인내가 필요한데요.
그리고 박사 끝나시면 어차피 사회 나가셔야되고 (교수할거 아니면), 그럴 바에는 사회에서 5~6년 경험 쌓는게 더 이득입니다.
미국에서 박사는 한국만큼 메리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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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들어가서 NIW 영주권 받는 방법을 찾아보면 미국에 남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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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박사의 길을 굉장히 어렵게 서술하셨는데, 회사다니는게 더 어렵습니다.
회사는 영어도 진짜 잘 해야 되고 (유튜브에 나오는 그런 비현실적 영어 말고) , 나이스한 백인들도 있지만 좀 과장하면 10명중에 7명정도 비율로 백인우월주의자 레드넥들이 항상 있고 그들 비위 맞추면서 자존감 낮추면서 일해야 되요.박사는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 덜 받고(순발력 덜 필요), 아무래도 고학력자 중에서 레드넥은 현저히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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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같은 목적으로 박사가는 학부졸업생 아주 많아요. 위에들 박사가 뭐 대단한 학문적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많은데, 시간벌기로 가도 괞찮습니다. 바로윗분 말씀처럼 박사가 뭐 그리 어렵다고……저도 박사인데, 별로 안어려웠고(지금생각하면 현제 회사에서 일하는것 처럼 박사했으면 아마 훨씬 빠르고 실적많이 가지고 졸업했을것 같아요. 학교는 그냥 제일 많은게 시간이라) 제 동료중에 박사도중에 잡잡아서 나간 친구도 둘이나 있습니다. 둘다 인도출신이었는데 인도애들은 좀더 현실적이죠. 게네들도 시간벌려고 온것이고 박사도중에 레쥬메 돌려서 나간것이고. 박사동안 학비, 생활비도 다 받았고요. 솔까 교수에겐 미안하긴 하지만 뭐 박사도 다들 목적이 다르니 그런가보다 하죠. 박사지원과 회사지원 같이 해보시고, 박사가면 분야잘 선택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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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뭐 대단하다고. 저 포함해서 여기 있는 분들도 취직이 안 되어서 아니면 비자 연장하다가 석사, 박사 하시는 분들도 계심.
박사가 생각보다 널널한게 (님이 퀄을 통과하고 논몬을 쓸 수 있다는 과정 하에) 님이 공부를 하든 연구를 하든 집에서 늦잠 자든 아무도 터치 안함. 결과물만 낼 수 있는 정도로 일하고 5년 정도는 회사처럼 빡세게 할 필요없음. 솔직히 보스가 눈 부릅뜨고 있는 회사가 더 빡셈. 못하면 바로 짤리고. 예를 들어 강의실 가서 앉아있는 것과 일하는거 비교하년 당연히 수업듣고 남은 시간에 연구하고 나중에 수업도 안 듣고 연구하는게 편하고 재밌음. -
하버드에서 박사하는거랑 알수없는곳에서 하는거랑 워낙 학교/전공별 상황이 틀리니까 획일적으로 뭐라할수없죠.
그러나 셋팅자체가 학교에서 보조금 남들받는거 받는거랑, 회사에서 남의 돈 받는거랑, 어떤게 갈굼과 스트레스가 클까요?
박사야 내가 좋아서 하는거니… , -
이름없는 곳에서 박사하는 것 만큼 리스크 큰것도 없으며 박사는 그냥 안할 수 있으면 안하는 것 추천. 사지육신 멀쩡하면 대가리를 ㅈㄴ 굴려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 생각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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