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의 집값이 오른 주요 원인은 중국인의 대량 구매도 하몫합니다. 일련의 인과관계에 IT만 참여되는 것 같아 단편적인 일반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단전 사태는 오히려 민영화된 전기회사의 극명한 단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PG&E가 산불로 인해 수익악화가 우려되어 결정한 사항이거든요. 공영기업이였다면 아마 다른 결정이 나왔을 수 있겠죠.
그리고, 캘리의 불이 잘 타오르는 기후적 요건도 한 몫하죠. 건조한데 바람 많이 불고, 한 번 불타오르면 수십조가 허공으로 날라가니 지역적 편차도 고려해야 합니다.
돈이 많이 도는 곳에 정전이 일어나는게 우스울 수는 있으나, 이곳의 단전은 IT기업이 많건 적건, 산불로인한 손실을 우려하는 민영 기업의 결정일 뿐입니다. 전기가 모잘라서 단전된 것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