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좋냐 한국이 좋냐

  • #3395312
    ㅋㅋㅋ 24.***.137.202 1294

    이런 비교가 되던건 한 삼사십년 전 산업이 섹터별로 고도화되고 고급인력이 국제화되기 전 얘기죠. 아무 사람이 아무 사업을 시작을 해도 큰 차이 없고, 아무 대학의 아무 학과 나와서 아무 사무직을 해도 되던 그런 시절이요.

    지금은 그런게 말이 되질 않죠. 한국에서 삼성 다니면서 영끌 한 일억 받는 시니어랑 미국 학생비자로 비숙련 기다리는 사람이랑 어떻게 비교가 되나요. 한국에서 적당하게 버는 시니어 급 엔지니어는 한국에서도 살만 해요. 미국 와도 좋죠. 어디 가도 좋아요. 본인이 선택할 수 있어요. 선택할 수 있으니 옮기는 사람이 나오고, 국제적인 마켓이 형성됩니다. 그러면 안 옮기는 사람 연봉도 덩달아 올라요.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한 탑급 몇명을 붙잡아와야 하거든요. 그 밑에서 안 움직이는 사람들도 회사끼리 이직이 가능하고, 탑급 인재의 대체재가 되기 때문에 결국은 맞춰지죠. 지금 탑대학 잘 하는 애들은 한국에서도 초봉 뭐지 싶을 정도로 높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미국 오면… 의료나 교육 이런 미국의 단점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아요. 오히려 한국보다 좋을 수 있는게, 돈 잘 벌어서 좋은 커뮤니티 들어가면 천국이거든요. 한국처럼 주사기 오염이나 이름표 착각 같은, 원칙 안 지켜서 나는 그런 사고 안 나지요. 도네이션 좀 도는 좋은 동네 가서 적극적으로 참가하면, 학교 선생들이 애들 발달을 정말 케어 잘 해줘요. 천국이에요.

    본인이 어느 섹터에 있는지, 그 섹터에서도 어느 급인지, 그런게 국적보다 더 중요한 시대에요. 꼭 CS가 아니더라도, 적당히 국제적으로 놀 수 있는 전문 분야면 한국이든 미국이든 유럽이든 살만하죠. 반대로 그런 분야가 아니면, 어디든 살기 어렵습니다. 이 게시판만 해도요… 미국에 준비없이 오면 운 나쁘면 삶이 얼마나 비참한지 본인 인생 자체를 글로 표현해주시는 분들 계시죠. 오죽 인생이 힘들면 그러겠어요?

    자기계발 열심히 하고, 목표를 가지되 하나에 목매지 말고 늘 plan B도 생각하면서, 가족들 잘 챙기면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 미국 174.***.142.198

      미국에 좋고 싫고를 떠나서

      미국은 아무나 살 수 있는곳이 아님

      수많은 사람들이 영주권 취득에 실패함

      그러니 선택의 질문을 하는게 부적합함

    • Luck 70.***.160.38

      님 글의 의도를 모르겠에요

    • Q 47.***.36.151

      원글이 마냥 헛소리는 아님. 미국은 기술자 전문직으로 와야 하는 곳임. 한국인이 고국 떠나서 외국인이으로 살기 쉬운 나라는 세상에 없음. 고급 인력만이 외국에서 살아남는 것은 너무나 당연함.

    • 갈아파고 174.***.129.61

      퀘벡 여행 한번 다녀 오시고 응어리 푸세요.

    • 이민 96.***.20.50

      이 사이트를 보면 미국 이민 오는게 본인이 오고 싶다면 언제든지 취업을 할 수 있고 이직도 가능한지 착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한국에 있다는 것이다.

      현실은 미국에서도 중상류층으로 자리 잡고 이민 오려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가족 초청 이민이 아닌한 본인의 능력이 어느정도 뛰어나야 취업이 가능하고 스폰 받을 수 있지 평범한 사람이 미국 오고 싶다면 그냥 올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현실은 미국 이민이 꿈으로 끝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 인생선배.. 68.***.251.56

        Right on!!!~~ ㅋㅋ 팩폭이네 ㅎㅎㅎ 100% 동감
        미국 취업과 영주권/시민권을 과소평가 하는 한국사는 한국인들 요즘 많이 보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