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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5년반 되어가구요 텍사스 중견 finance 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직함은 senior data scientist구요. 모델링부터 오토메이션 컨설팅 닥치는대로 다 합니다. 마케팅, 컬렉션, underwriting, 리포팅, Cfpb regulatory risk 관련. 솔직히 회사 일 거의 다 합니다. 성과도 많이 냈구요. 미국 첫직장이고 3년차 되었을때 senior로 올려주더군요.
최근에 연봉협상 관련해서 여기 글 올렸었는데 평균보다 못받는것 같아서 인터뷰를 보고 오퍼 두개 받아서 들고가니 슈퍼바이저가 다음날 30%연봉인상 해주더군요. 그래서 오퍼 다 거절하고 남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cro랑 부서 director가 저를 매니저급으로 승진 시켜줄 생각이 없다는거.. senior로 남겨서 contributor로 키운다고 합니다.
최근에 다시 인터뷰를 몇군데 봤는데 지금 연봉을 맞춰줄 수 있는곳이 없더라구요. 몇군데 오퍼 직전까지 갔는데 맞추질 못하네요. 리쿠르터는 제가 카운터 오퍼를 승락한게 질못이라고 하네요. 시니어급에 매니저 경력 없는데 지금 연봉 맞춰줄 수 있는곳 없을거라고..
리쿠르터는 지금이라도 매니저급으로 구직해서 연봉 낮아지더라도 매니저 경력을 쌓으라고 합니다.
혹시 이쪽 분야에서 contributor/engineer로 10-20년 일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적성에 코딩이나 개발이 더 맞고 하루 반나절을 미팅으로 보내는 매니저가 별 매력이 없더라구요.. 지금 회사에 안주하면 당장 일이년은 편하겠지만 5-10년 후를 보면 잘 모르겠어요.
지금 연봉은 127k 받고 보너스 등 일체 없어요. 401k나 보험도 minimum주고요. 여기분들은 캘리나 동부 분들이 많아서.. 택사스 기준은 잘 비교가 안되네요.
비슷한 고민 하신 적 있으신분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