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반영구 귀국 준비 중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 #3383689
    으헝헣 136.***.113.60 626

    안녕하세요.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30살 남성입니다.

    미국계 중견기업 본사 Strategy & Business Intelligence 팀에서 senior 급으로 이제 일한지 5년정도 되었습니다.

    중학생때 미국에 와서 군대는 안 다녀왔고 20대 초반에 별 생각 없이 미국에 계속 살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한국 시민권은 포기하였습니다. 나름 만족스러운 연봉을 받고 있으나 제가 미국 문화권이 아니다보니 영어를 할 줄 알아도 문화차이로 못알아 듣거나 스포츠 얘기하면 원체 안 좋아하다 보니 한마디도 못하게 되어 겉도는 느낌입니다. 물론 제가 노오력을 안 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죠.

    내년 여자친구(한국시민)와 한국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고 두명 다 한국에서 살고 나중에 늙으면 미국에서 편하게 여생을 보내자라는 생각이고 제 나름의 컨넥션과 가족 인맥으로 한국 대기업 계열사 3곳정도 대리급으로 지원 예정입니다. 취업된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ㅠㅠ 그리하여 역이민 관련해서 세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4년전에 술먹고 운전하다가 DUI 이력이 있습니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으며 이제 술먹고 운전 안 합니다. 과거 한국 국적 보유 외국인이면 F4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취득에 문제가 될지

    2. 혹시라도 지원 예정인 회사에 못 가게 된다면 한국에서 천천히(3~6개월?) 재취업 준비하려는데 비자 문제가 되지 않을지

    3. 과거 한국인이었던 사람이 한국인과 결혼하면 영주권(?) 또는 비슷한 걸 취득 가능한지

    감사합니다.

    • 인맥 208.***.244.145

      인맥으로 취직하는건 미국에서 더 잘 통하는거 같아요.
      한국은 인맥취직 거의 가능성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엄청나게 작은 회사가 아닌 이상…
      위 질문들 답변은 못해드려서 죄송.

    • 111 161.***.63.239

      중학생때 미국에 왔으면 한국에 가서도 문화차이를 느끼실 텐데요? 미국이니까 걍 스포츠 얘기나 하고 있지 한국가면 거기에 플러스 개인사 가정사 등등 막말로 본인 집에 있는 빤스 갯수까지 까발려야 할텐데 적응 잘 하실려나……아 그리고 매일 회식에 술먹어야 됩니다. 한국가시는 이유가 그러시다고 하니 한번 적어봤습니다. 질문에 답을 못드려 죄송하네요.

    • zxcxzc 50.***.215.130

      혹시 모르는 건 아닌지..군대 같다 와야 하는건 알죠? 설마…

    • zxcxzc 50.***.215.130

      46살부턴 군대가 면재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전에는 영주 귀국시엔 군대 입대 해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