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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t 68.***.65.199

조금 놀랍군요…
아이들을 경제 논리로만 본다는것이…
전 아이들이 3명인데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그 누구보다도 친한 친구로서 놀며 서로 의지 하면서 큰 경험은 그 무엇하고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보고 아내와 서먹한것을 좋은거라 생각한다면 진심으로 뭐하러 결혼 하신건가 싶군요.

아이들과 캠핑을 가서 저녁먹고 난후 캠프 파이어하며 맥주 한잔 같은 가족들과 지냈던 수많은 행복했던 시간들이 저에겐 내 삶의 이유이자 활력이었습니다…심지어 이글을 쓰다가 잠시 멈춰 가족들과 지냈던 행복했던 시간들의 회상에 빠져들정도군요..
굳이 원글분의 생각이 나와 틀리다 하여 지적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사실 가족이란 단위를 경제 논리, 귀찮은 존재로 본다는게 놀라워서 쓰는 글이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