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년 올라오긴 하는데 작년엔 멕시코 국경장벽관련 예산이랑 묶여서 하원에서 통과가 안 되었고 올해는 하원이 통과되었다는 차이가 있지요. Trackitt에 가면 대부분이 인도인들인데 이번에는 IV라는 단체가 단단히 작정한 모양인지 거의 내내 조용히 있더라고요. 작년엔 미리부터 하도 들썩이는 바람에 인도 중국을 제외한 국가출신들 (ROW) 이 강하게 들고 일어났어요. 서명운동도 하고. 그래서 졸속이니 기습이니 이런 말이 나온 듯 하네요. 웃기는 건 ROW는 한해가 지나면 대부분 영주권을 받아서 다시 그런 싸움을 할 필요가 없어서 매해 신규 ROW 신청자들만 또다시 예전의 인도대기자들과 대판 붙는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