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들 무슨 인터널 레퍼런스를 박사 추천서 같은 건줄 아시는 모양…
전 학회가서 한번 만난 사람 레퍼럴 해준 적 있습니다. 무슨 사기 친 것도 아니고 레퍼럴에 학회가서 이런저런 디스커션을 했고 이사람의 인사이트가 좋았고 이제까지 연구 업적이 좋은거 같다 뭐 그렇게 썼고요. 리크루터들도 학회 등에서 한번 만난 사람 같은 경우도 레퍼럴 되도록이면 받으라고 합니다. 뭐 이건 학회는 아니긴 합니다만, 인터널 레퍼런스가 그렇게 대단한 뭔가는 아니라는 겁니다. 서로 만나보고 얘기 한번쯤 하면 써줄 수 있죠. 물론 같이 일해본 사람이 써주는 것보다야 내용면에서 약하겠습니다만. 레퍼런스 쓰는 form에도 이사람과 어느정도로 잘 아는지 (같이 일을 가까이서 해봤는지 아니면 대충만 아는지), 이사람을 어떻게 아는지 다 쓰게 되어 있고 거기서 그냥 한두번 만난 사람이고 같이 디스커션 했다 뭐 이렇게 사실대로 쓰면 됩니다. 이게 무슨 별거라고 사기라는둥 감방을 간다는둥 개 헛소리들을… 어차피 서로의 이력서에서 겹치는 직장이나 학교경력 없는데 같이 일했다는 말은 지어낼래야 지어낼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들어와서 뭐 설사 잘 못한다 한들 레퍼해준 사람한테 딱히 해 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