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스럽지만, 윗분들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는 미국 9년 차, 캐나다 4년 거주한 사람입니다. 캐나다 영주권자이구요, 미국 영주권을 최근에 받았습니다.
우선 신분은 어떻게 해결하실 계획이신가요? 공무원이시라고 하셨으니 미국 시민권, 영주권자가 아니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취업을 통한 취업비자 혹 미혼이시라면 결혼을 통한 초청외에 길이 별로 없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투자이민은 100만불 이상이 필요한데, 리스크가 적지 않습니다. 그냥 식당, 편의점, 세탁소를 하실 생각이시라면 소액투자비자 같은 것을 생각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는 기본적으로 영주권 취득이 안되세요. 어찌어찌 신분을 해결하셨다고 가정하더라도 식당, 편의점, 세탁소 같은 업종으로는 지금 생각하시는 이민생활과는 아주 거리가 먼 척박한 현실에서 하루하루 사실 거에요. 소득은 지금 받으시는 것보다 많으실 수 있지만, 이래저래 나가는 돈도 만만치 않구요. 물론 실패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아직 나이가 젋으시고 (2, 30대) 영어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으시면 역시 만만치 않겠지만, 캐나다 이민이 조금이나마 수월하실 수도 있어요. 미국보다는요. 물론 이것도 지금 안정된 직장을 포기할만큼 이민이 절박하시다면 도전해볼수 있겠죠…. 그렇다면 캐나다에 현지 취업을 도전하시거나, 아니면 현지 학교를 다니시면서 다시 취업 준비를 하는 정도가 가능해 보여요. 한국에서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는 20대 청년이라면 이같은 모험을 해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글쓰신 분처럼 이미 직장도 잡으셨고 몇개월 체류하신 경험이 전부시라면 제 형제자매라면 추천안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