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간 미국집청소 알바

PenPen 98.***.96.130

아주 옛날에 방학때 좀 해봤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해보세요.
미국에서는 청소한다고 꼭 뭐라 안합니다.

그리고 보통 청소하는 사람이 올때는 자기가 없을때 오라고 하거나
청소 끝나갈때 도착하면, 나머지는 됬다고 먼저 가라고 할겁니다.

어떤 집은 달랑 방두개짜리 콘도였지만, 다운타운에 있는 높은 빌딩이었는데, 대충 청소해주고 빨래 해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는 한번 퇴근을 빨리 해서 청소 끝날때쯤 돌아왔는데,
나보고 이리와서 한번 앉아보라고 그럽디다.
미국 언제 왔냐, 뭐하냐, 뭐 그러다가, 나 지금 대학다닌다고 하니까 놀라더군요.
아마도, 청소나 하면서 살지 말고, 학교도 가고, 건설적으로 잘 살아봐라라고 묻지도 않은 “조언” 해주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다른 집은 또 다운타운에 겉으로는 작아보였는데, 안에는 꽤 큰, 좀 특이한 다층건물이었는데,
사진을 보니까 주식관련된 일하는 것 같았고, 몇 Million 버는것 같은 같습디다.
다운타운은 파킹할대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딱지떼이고 얼마 안버는 일당 거의다 날린 슬픈기억도..

옆으로 셌는데, 가정집보다는 오피스등 commercial이 더 좋은데,
이쪽은 중간에 많이들 떼가서 재미없다고 들은것 같아요.
하하, 한국집은 가면, 청소말고 다른일도 시킨다고. 또 청소한다고 무시한다고;
결국 청소를 하더라도 어디를 가느냐가 중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