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

미국라이프 199.***.103.54

저는 40대 후반으로 들어서는 엔지니어인데 저 같으면 3가지를 고려하겟습니다.
1) 어디에서 살것인가?
2) 언제까지 일할것인가?
3) 지금하는일이 은퇴후까지도 연결될수 있나?

어차피 20만대후반정도 연봉받으면 돈을 조금 더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돈을 세이빙하고 어떻게 굴리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만약 서부에서 은퇴하고 정착하겠다는 맘이 크다면 옮길거고, 주변에서 보아온 엔지니어들의 평균 은퇴가 대략 60살정후 하는데 지금하는일을 은퇴후에도 연결해서 반퇴정도 하면서 일을 이어갈수 있다면 그길을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계속하라는게 아니라 일이 완전히 없으면 은퇴후 삶이 보람이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해서요. 언제까지 Full time job으로 할것인가도 관건입니다. 만약 50대 후반정도에 은퇴한다고 생각하면 지금 있는 곳에서 준비하는게 더 좋을듯하지요.

혹시나 인생의 마지막을 Start up 에서 불태우겠다라고 하시면 개인적인 욕구이니 말리진 않지만 건강문제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성공적이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