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5 이민(그외 이민 생활) 질문 드립니다.

잘부탁드립니다 125.***.111.68

맞는 말씀입니다. 낳고 기르되 소유하러 들면 안된다고 하죠.
다른 이민자들은 제가 다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짐을 지우게 하기 보다
짐을 덜고 더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게 도움을 주기 위합니다.
저도 아직 젊지만 한국 젊은이들 보세요..
이력서에 스펙 한줄 더 넣기 위해 자기 자신을 얼마나 채찍질 해가며 준비합니까..
그렇게 쌓은 스펙도 결국은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이유로 이력이 되지 않고 토익, 토플, 그외 다른 자격증들도
자기 개발과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남들 다 있다는 이유로 그저 통과의례처럼 취급됩니다.
또 부부가 맞벌이여서 시간이 없거나 남들보다 우위에 서기위해 방과후 돌리고 돌리는 학원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중학교 또는 더 심하면 고등학교 과정을 예습하게 만듭니다.
비록 첫째딸이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지만 제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키우려고 예체능같이 놀면서 할수 있는 학원이 아니면 보내지 않고 있으나 그것또한 아이한테 스트레스 입니다.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다 보니 학원을 안가면 방과후 놀 친구가 없어요.
그러니 아이가 먼저 수학학원 영어학원 보내 달라고 합니다. 궁금 합니다. 물론 아이가 원하면 수백만원 과외를 시켜줘도 아깝지 않지만 이게 정말 아이가 원하는건지요..공부를 하기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있으니 태권도나 수영, 어린이 체육 같은게 아니라 수학,영어 독서 학원에 보내달라니요. 이것이 아이가 점점 커가면 더 심해지겠지요.
이 곳에선 저만 제 아이 그렇게 안키우겠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중학생 고등학생들 얼마나 힘듭니까.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있고 야습이 끝나면 학원 갑니다.
이 모든게 그저 남들보다 더 나은 이력을 쌓고 그저 회사원이 되려고 하는것입니다.
이 나라가 학생들 장래희망에 항상 공무원이 상위에 있는 나라고 심지어 고등학교 한 반이 3년동안 공무원 시험 준비해서 고졸하자마자 공무원 합격했다고 뉴스에 나오는 나라입니다.
혹시 어렸을때 학생때 난 커서 동사무소에서 일해야지 하는 생각 해보신적 있습니까? 여기는 그래요.
제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제가 이민을 생각 하는 이유가 아이들만을 위해서는 아니지만 기소님 말처럼 아이들 인생을 생각한다면 한국보다는 좋은 선택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