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공대 교수 50.***.222.101
2019-08-2501:02:54
공대 교수의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펀딩”을 따오는 겁니다.
수업은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고요, 가장 나중에 걱정해야할 일입니다.
무엇보다 영어가 안되신다면 정말 많이 힘드실 겁니다.
연구도 해야하고, 랩 학생들 관리도 해야하고, 어드바이저로서 학부 학생들 상담도 해줘야하고, 퀄/프리림/디펜스 참관 해야하고…
정부나 연구기관 사람들 오면 인맥관리도 해야하고, 국제급 컨퍼런스는 꼬박꼬박 챙기시면서 대외적으로 네트웨킹도 하셔야하고요..
이 모든 것들은 기본적으로 영어가 되어야 하니까요…
서울대 컴퓨터 공학 학사, 석사, 박사 + 미국 포닥 1년으로 젊은 나이에 명문대 교수가 된 케이스를 최근에 봤지만,
우선 서울대 수석 + 핫 한 소프트웨어 분야 + 어마어마한 실적으로 말 그대로 넘사벽 스펙이였습니다.
그 정도 아니시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한국 박사로는 힘드실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