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마 HOA (Home Owner’s Association) 규정에 대해서 얘기해준다는게 서로에게 공연한 오해를 불러온게 아닌가싶네요. 미국은 대게 개인소유 단독주택일지라도 HOA에 가입이 되어 있고 거기서 공동관리를 하고 관립도 내고 있지요. 그래서 동네가 한 사람이 관리한 것처럼 통일감이 있고 깨끗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집값도 비싸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점도 있어서 내 소유의 집이면서도 하나하나 간섭받고 있고 담장설치도 중요한 문제라서 HOA 승인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내집이 내집이 아닌거죠. 관리비는 주인이 내지만 그렇다고 갑의 위치는 아니고 을의 위치 같은 현실이죠. 내집에 대한 수리구조 변경은 곧 동네의 이미지 그리고 동네 집값과 직결된다고 보는 우리동네 공동주택의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런 견해차이는 지금 따져봐야 실익이 없을 겁니다. 원래 집 건축당시부터 그런 조건이 붙어 있는 주택이고 그게 한국식 주택개념과 달리 미국주택 주민들 중론일테니까요.
아마 그래서 갈등이 생긴단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