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글쓴분 처럼 군대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육군 병장 전역을 했습니다만, 저는 몇몇 분들과는 다르게 군대에서도
본인 전공과 유사한 분야나 상급부대로 가면 몇몇 혜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시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육군에서 1년에 2명뽑는 특기병 지원했다가 떨어져서 그냥 군대 미룰까 생각했었는데요, 몇달 후에 병무청에서 유사한 병과 지원할꺼냐는 전화받고 그 후에 2주 있다가 입대한 케이스입니다. 다행히 전공 살려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아닌것도 많지만요…
머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게 답이긴 한데, 저희 부대 선임케이스가 미국에서 동부쪽 대학 학사 졸업하고 석사 들어간 후에 군대 왔었는데요, 머 그분 케이스는 전공과는 달랐지만 저희 부대 장성들 추천서가 도움이 된다면서 받아 갔었는데, 지금은 아주 좋은 곳에서 잘 지내시더라구요. 제가 전역한지도 10년이 넘었는데 지금과는 다를 수 있습니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튼 좋은 결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