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와 일제시대

Jason 198.***.246.150

토착왜구라는 단어를 잘 못 알고 계시네요..
왜구는 한반도 뿐 아니라 일본본토, 중국 대륙까지 노략질을 일삼던 집단입니다. 그 중에는 일본규슈인, 중국인, 그리고 조선 또는 고려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조선과 고려인의 경우는 대부분 하층민이었고 지역적으로는 경남 일부와 주로 전남쪽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배타고 건너오는 왜구의 협조세력으서 토착왜구라 불렸죠…. 단어를 왜들 이렇게 왜곡해서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정부와 한반도 정부의 공동의 적이 왜구였고 토착왜구는 한반도 남쪽 지역의 협조세력이었던 것이죠… 지금으로 보면 한, 미, 일 공동의 적인 국제공산주의(전체주의가 더 정확) 세력을 왜구로 볼 수 있고 남한내의 종북좌익세력을 토착왜구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