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전 돈많은 사람이 아니라 가성비 뛰어난 두차를 다음차로 이미 결정했습니다. 외관은 팰리가 훨씬 마음에 드나 인테리어가 특히 전 버튼식보다 예전의 스틱이 있어서 오른손이 그걸 잡고 있어야 운전이 편합니다. 그리고 바깥은 다른사람들이 보는거고 안쪽은 내가 보는거라 텔룰라이드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사람들은 팰리보다 박스형차를 더 선호하는거 같구요. 위에 댓글 다는 친구들은 현대나기아나 한국하곤 왠수진 사람들인지…. 애국심이 아니라 가성비로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사기전에 시승은 기본이고
제가 님과 같은 상황에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Telluride로 샀습니다.
텔루라이드 조용하고 부드럽게 잘나갑니다. 큰 차 크기에 비해 텔루라이드는 작은차처럼 민첩한 느낌이 듭니다. 비슷한 차크기를 가진 파일럿 같은 차들은 뒤뚱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타보지는 않았지만, 유투브 리뷰어들이 telluride와 승차감은 같다고 하더군요.
두 차가 같은 파워트레인(3.8 L 291 hp 8단 변속기)에 같은 프레임을 공유하는 형제차라서 그렇겠지요.
두차의 차이점을 비교를 하자면…
외관: 순전히 개인 취향에 달렸다고 봅니다만, 저는 텔루라이드가 더 맘에 듭니다.
실내: 팰리세이드가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공간: 거의 같지만 넓이와 길이 모두 텔루라이드가 1~2인치 더 큽니다만, 두차 모두 실내 공간은 다른 경쟁차에 비해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Safety feature: 두 차 모두 5만불급 차에서 가능한 모든 안전 옵션은 갖추었습니다.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편의사양 옵션: 두차 모두 동급 최고입니다만, 팰리세이드가 전자식 편의 장치가 더 들어갑니다. Ex) full digital display 계기판, 전동식 3열 시트 접고 펴기.
가격: Palisade 가격이 아직 공개가 안되어 알수 없지만..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팰리세이드가 약간 더 비싸게 나올 것 같습니다. 제조사rebate 도 기아가 현대보다 후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은 텔루라이드가 약간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텔루라이드는 현재 수요대비 공급량이 부족해서 deal하기도 어렵고, 지금 주문을 해도 몇달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고급 사양인 SX prestige package는 5월 초부터 주문 중단했고, 10월은 되어야 주문 재개한다고 합니다.
다만 원 주문자가 계약 취소한 차들이 있습니다. 그런 차를 찾으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살수가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샀습니다.
팰리세이드는 7월에 판매 시작이라는 뉴스를 봤습니다. 어쩌면 팰리세이드 사는 줄에 먼저 선다면, 텔루라이드보다 더 빨리 살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위에 글에서 5만불급이라고 했는데..텔루라이드 MSRP는 3만2천에서 4만7천불 사이입니다. 풀옵에 세금붙이면 거의 5만불 나오죠. 그런데, 웃돈 주고 5만불 넘게 사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Telluride와 Palisade에 들어가는 엔진은 Lambda II GDI 엔진입니다. Genesis 모든 차종과, Stinger 3.3, Sorento V6 등 6기통 에 쓰이고 있는 엔진으로 문제가 된 적은 없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GDI 엔진은 Theta II GDI로 4기통 차량에 쓰이는 엔진이죠.
둘중에 하나 추천해다라고 하는데 현기차 품질이나 볼보추천하면 럭셔리 니 안전 답하는 사람들은 무슨의도인지.. 이미 가격범위랑 성능 조사는 끝나고 둘중하나 결정하는데 조언달라는건데..
저도 같은 고민을 오랫동앙 하고 있습니다. 두차 모두 가성비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세단은 벤즈등 럭셔리 브랜드. 가족용suv는 둘중 하나란 생각.
현재는 펠리는 흰색이 어울리고 텔루는 검정색이나 어두운색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더워서 흰색등의 밝은색으로 ..그리고 험로주행이나ㅡ오프로드 용이 아니라 가족용이라 버튼식 기어가 편할거 같아서 펠리 리세이드 하려해요. 만약 추운지방에 살고 와일드라이프 좋아하면 텔루가죠.
그런데 미국차들 통풍시트 없는거 너무 후졌다고 느껴왔는데..저렴한 가격에 2열까지 텅풍되는 현기차 기다렸습니다.
맞아요, 수많은 리뷰들이 텔루라이드 ‘가성비’가 좋다고 말을 하죠.
이견 없습니다. 그게 현기차의 지향점이기도 하고요.
근데 이곳 몇몇 텔루’빠’ 분들이 가성비를 무시하고 ‘웃’돈 주고 살만하다고 주장을 하시니 그에 대한 저항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거죠.
마치 한때 가성비 끝판왕,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던 샤오미 외장하드가 불티나게 팔리니 ‘웃’돈을 주고 살만하다고 주장하는 거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같은 파트도 있지만 다른 파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에바 가루 원인이 된 파트도 현대는 기존 공급처에서 계속 공급받고, 기아는 거래처를 변경했습니다.
프레임은 동일 하지만 디자인 설계와 파트는 다르고 세팅도 차이가 나니 똑같다고 할 수 는 없겠죠.
비슷한 차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이거 알바 맞고만…
Genesis 모든 차종과, Stinger 3.3, Sorento V6 등 6기통 에 쓰이고 있는 엔진으로 문제가 된 적은 없습니다.
제네시스 3.8엔진 한국에서 피스톤 돌출되서 엔진에 구멍이 뻥하고 뚫리기를 보도된것만도 수회인데 문제가 된적이 없다고??? ㅋㅋㅋ 엔진고장나면 유니크 결함이라고 니차만 문제라고 쉴드치던 알바랑 동급이네 ㅋㅋㅋㅋ 구글만 검색해봐도 제네시스 람다엔진 구멍 뚤린 산진이 널렸는데 ㅋㅋㅋㅋㅋㅋ흉기차 가솔린 엔진 전체가 쇳소리나고 오일 감소되다 피스톤 긁다가 심하면 피스톤 돌출되서 구멍이 뻥 뚤리는데 알바ㅅㄲ들 사기쳐서 얼마나 팔아먹으려고 ㅉㅉ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