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열정(Overzealous)과 사기의 차이

경험자 209.***.25.14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첫번째 이민변호사 하셨던 분때문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민 사기 공범이 될뻔한 적이 있습니다
법도 모르고 변호사니까 전문가 겠지 , 교회 분 소개니까 당연히 믿을만한 사람이겠지 , 같은 한인이니 설마 하고 모두 맏겼구요
알고 보니 비숙련 알선 브로커와 한팀으로 계약은 로펌하고 돈도 35000 달러를 본인 계좌에 나누어서 보내라 해서 그렇게 했구요( 의심 한번 안했어요 너무 좋은 분이라고 생각해서요) 세컨 오피니언 받을 생각도 못했어요 ㅜㅜ 그분 아직도 켈리에서 광고 많이 하시고 한인 방송, 신문 칼럼 내시는 분이에요 ( 일 크게 만들기 싫어서 그냥 저만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 날 절대 자기랑 계약한거 발설하지 말라고 하고 모르는 업체, 계약서를 보내주더군요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건 아닌것 같아서 그이민 건 포기하고 몇년을 고생해서 회사를 찾아 미국 회사 변호사한테 일달러도 안내고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