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사람! 누구??

지미 50.***.188.250

솔직히 잘난 사람들의 기준에 단 한가지도 포함되지 않고 베이에서 그냥 겨우겨우 사는 보잘것없는 한 사람으로서 저도 이러저러 잘난 분들 많이 봐 왔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어마어마한 분들 많이 보이구요.
출발점이 다르죠….못가진 사람들이 생각할수 있는 범위 훨씬 그 너머에 사시는 분들 많구요.
머 잘난척 하는거 못봐주겠다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못봐주겠으면 그냥 안보고 사세요. 어쩔수 없어요. 불평은 혼자 맘속으로 하세요.
그냥 최선을 다해 꿈틀거려 볼 밖에…비록 아무리 꿈틀대봐야 출발점부터 다른사람들 발톱 때만큼도 따라갈수 없겠지만 원망 하려면 부모를 원망하든 신을 원망하든 하세요. 세상 불공평한건 진리이고 그냥 님이 운이 없을 뿐이에요.
그냥 내 아이들에게 그나마 나보다는 나은 환경을 주고자 노력할 밖에요. 그렇게 태어났으면 그정도 하면 잘 사는거에요.
불평하지 말고 그냥 최선을 다해 후회가 남지않게 사세요. 그러면 충분합니다. 아이들에게 재산 물려주지 못해도 괜찮아요. 그냥 한발 또 한발 걷는거죠.
그게 인생이에요. 괜찮아요. 잘 하시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