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기업만 생활(S, H)해서 관련해서 약간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큰 기업들이 그런거에 더 민감하니….
동종업계에 대한 기준이 모호합니다. 그리고 한국회사들은 퇴사할시 관련 서류에 어떠한 보상도 없이 무조건 싸인하게 하는데 (본인은 S사 퇴사시 2년, H사 퇴사시 3년 싸인) 보통 사람들이 내가 그 서류에 싸인했다는 이유로 부담감을 느끼신는데. 특정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 경력이 없이 어느회사로 갈수 있을까요? 말이 앞뒤가 안맞지요.
그래서 판례가 있습니다. 단순한 서류 싸인만으로는 큰 구속력이 없다고 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동종 업계 이직은 새로 가실 회사를 걱정하시는게 아니라 전회사에 대해 걱정하셔야 합니다.
미국이라고 무언가 다르겠지? 라는 생각으로 질문을남기신거 같은데.
어떤 사람이 누가 봐도 확실한 증거 (서류, 도면 등) 를 가지고 회사를 창업 또는 타회사로 이직 을 제외하고는
단순 경력 이직은 무방하다고 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 미국을 떠나이러한 짓은 어떤 달콤한 보상을 준다해도
절대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인과 주변사람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자부심과 1등 기업출신임을 (본인의 경력 기준) 잊지 말라고.. 항상 당당하게 살으라고…
미국이라고 이생각 저생각 자기가 먼저 리밋을 만들어놓고 주눅들어 있거나 하시는 분들이 잇는데
절대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이오쪽은 더욱 각광을 받을거라 봅니다. (S사 투자한거 보면)
그리고 추천서는 필요 없습니다. 굳이 추천서 받는데에 에너지 낭비와 본인의 계획을 남에게 오픈 또는 구걸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