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64.***.145.95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고 자기가 처한 환경에따라 다다르겠지만, 제가 동서부에 다 살아보니, 켈리에서는 외국인에게 너그러운게 아니라 외국인인지 뭔지 그냥 서로 신경안씁니다. 하도 인종이 다양하다보니 그냥 섞여사는거지 중국사람이 어떻고 한국사람이 어떻고……이런거 별로 없어요. 켈리북부에가면 뭐 중국, 인도인구가 어마한데 게네들은 물론 자기들끼리 더 친하지만 그래서 한국인이 불이익을 받는다기보다 소수니까 게네들보면 좀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일단 백인들이 별로 없으니 소외되는 그런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반면에 동부에서 볼수있는 마음씨 좋은 백인 부부? 옆집할머니…..이런건 또 보기힘듭니다. 좀 표정없는 매너없는 아시안들이 많으니 딱보면 사람들이 별로 친절하게는 안느껴지고 그렇습니다. 한국인 아시안 더 많아도 전 오히려 친구사귀기는 서부가 더 힘든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