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Telluride 사려다가…

흠… 206.***.7.19

어떤이들은 (특히 여기 포럼) 딜러쉽에 물량이 모자를 정도로 텔루라이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있다고 합니다.
다른이들은 길거리에서 텔루라이드를 본 적이 거의 없다고 얘기합니다.
이 상반되는 주장에서 도출할 수 있는 리즈너블한 가정은 현기가 물량 자체를 안푸는 것일 수 있죠 (위에 어느분이 언급한 허니버터칩처럼..)
팩트는 밑의 링크의 차트가 보여주는 3월 한달 텔루와 비슷한 급의 다른 차종의 판매대수 비교입니다.
https://seekingalpha.com/article/4253398-kia-jumps-straight-expanded-profit-pool-telluride-3-row-suv
텔루가 약 5000대 팔리고 하이랜더가 약 20000대 팔렸으니 하이랜더의 25%가량 팔렸네요.
기아 스포티지가 약 6500대가 팔렸으니 텔루가 길에 안보이는 이유는 이제 어느정도 추론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인기의 근원은?…현기가 허니버터칩 판매 전략을 따라하려는건지 모르나 물량을 안푸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아니면 댓글들이 이야기하는 곳의 딜러쉽들만 물량이 없을수도 있고.
결론은, 현기는 여전히 ‘가성비’가 특장점인 브랜드입니다…경쟁차들과 비슷한 퍼포먼스/신뢰도를 보여주면서 옵션은 좋게 가격은 낮게.
이러한 가성비를 무시하고 인가가 많아서 웃돈을 얹혀 사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주장하는건….글쎄요…
애국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