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자 군입대…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군대 71.***.164.32

군대는 자기 목숨을 걸고 갔다와서 혜택을 주는겁니다. 자기 목숨을 내놓고 대가를 받는거지요. 아는 백이 여자애가 한명 있습니다. 지금 20살이지요. 군대가서 훈련받다가 척추뼈주변 뼈가 제대로 나가서 수술 이후에 어쩌면 평생 걸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르는 수술을 받아야한다는 데 일단 진통제먹고 버티고 있습니다. 제대이후에 혜택보려고 군대 한번 갔다가 장애인이 되서 훈련중에 나온 케이스입니다. 친척중에 공군 장교도 있습니다. 미국에만 있을 때는 좋아라 했지요. 갑자기 아프카니스탄하고 시리아쪽으로 파병 명령을 받았습니다. 가서 사람들 총맞고 미사일 맞고 찢어져 죽는 걸 눈 앞에서 보더니 정신병이 생겨서 제대헀습니다. 원래 똑똑하고 학위도 있고 군대갔다왔다고 직장은 좋은 데 다닙니다. 근데, 정신병에 시달려서 자살충동에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아는 백인 여자애의 친동생은 전쟁터 갔다가 정신병으로 제대하고 결국 총으로 자기 머리를 쏴서 자살했습니다. 다른 미국 친구의 아버지도 전쟁터 갔다가 아무때나 전쟁터에서 하던 행동을 해서 (갑자기 숨고 소리지르고 총을 쏘는 시늉을 하고 무기를 찾습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여 와이프랑 아들의 신변이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가족들과 완전히 분리되서 살아가며 평생 혼자 정신병원에서 혼자만의 전쟁놀이를 하면서 지금 늙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는 동생은 이제 30살입니다. 시민권자인데 학비때문에 군대를 갔다왔죠. 이 친구도 전쟁터에서 정신병이 생겨 제대했고 사람들에게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엄청난 분노를 발산하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분노, 죽어가는 동료들을 눈 앞에서 보고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던 죄책감과 무력감, 자신이 죽을까봐 떨었던 극한의 두려움, 이런걸 평생 안고 사는 겁니다.

군대를 제대이후에 주는 혜택만 보고 갔다 인생 망친 스토리는 차고 넘칩니다.
왜 그렇게 돈을 많이 주고 혜택을 많이 줄까요? 사람의 목숨값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영주권자고 2년지났으면 3년만 지나면 시민권 신청하면 그냥 줍니다. 왜 자기 목숨을 팔아가며 살려하는 지 잘 생각해보세요.

군대는 자기 목숨을 주는 행위입니다. 일단 입대하면 뭐든 명령대로 안하면 군사감옥에 갑니다.
자기 목숨을 주고 혜택을 받고 싶으시면 가시던지요. 저라면 안갑니다. 내 목숨보다 소중한 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