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일하구 집에와서 자기전까지 공부하구 중간에 잠깐 여행다녀오구 해서 11개월정도 걸렸어요. 공부 많이 하셔야 대는것도 있지만, 중요한거는 시험 난이도에 휘둘리시지 마시고 옆사람만 보다만 잘보시면 됩니다. 내가 어려운 문제는 다른 사람도 어렵고, 내가 쉬운 문제는 다름 사람도 쉬우니 그런 문제는 맞춰도 점수 많이 안줘요.. 2018년에 시뮬이 강화됬다고 하는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옆에사람 보다만 잘 보시면 됩니다.
주변에 보시면 74점 73점으로 떨어지신 분들 많이 계실거에요. 1-2점 차이로 떨어졌다고 아쉬워 하시는분들 계신데, 사실 문제가 다 똑같은 무게로 점수 매겨지는게 아니고 문제들마다 점수가 다르며, 아마 시험본 윈도우에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잘봤으면, 문제를 많이 맞췄다고 해도 75점 못넘기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협회가 지난 이십년간 매년 40%-50%만의 합격률을 유지하는거라고 출처를 밝힐순 없는곳에서 들었어요.
절대 못해낼 그런 시험은 아니지만 보통 한국사람들 이미지에 있는 것보다는 훨씬더 더 단단히 각오 하셔야 될거에요. 사람들 인식처럼 쉬운 시험이면, 회계전공한 학생들은 아마 다들 CPA가 되어 있겠죠. 젤 중요한거는 엉덩이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꾸준하게 투자하시는게 답일거 같습니다. 조만간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