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학부생인데 제가 그렇게 미래가없는걸까요?ㅠ

  • #3324049
    ㅠㅡㅠ 175.***.2.204 6074

    수학과 학부생이고
    저는 대학원 유학 후 수학을 최대한 이점으로 활용할수있는
    인공지능랩실을 지원할까 고민중입니다

    중요한건 제 주변에서 수학전공하면 뭐하냐

    니말대로 수학과 졸업하고 인공지능랩실가서
    수학전공이 니가 뭘 할수 있는데

    컴싸 친구는 대놓고 저를 비꼬던데요ㅠ
    처음부터 컴공전공을 하지 뭐할려고
    수학전공을 해서 빙 돌아가는지 자기는 이해할수없다

    그렇게 대학원가봐야 따라가기도 힘들도
    가서도 cs학부생한테 밀리는게 현실이다 등등

    제가 평소에 들었던 주변 사람들 말과
    다른 말을 하더군요
    이것도 계속 들으니까 이상하게 자존감만 떨어지고
    진짜 수학전공이 아무 쓸모없을까
    내가 잘못알고 있는걸까?
    제가 알고있는거와 달라서
    어제 남자친구 약속 취소하고
    집에어 펑펑 울었습니다…ㅠ

    여기에는 저랑 비슷한 환경이신분들이 계실까싶어서
    올ㄹ봐요 …

    • AEMUZON 204.***.8.10

      개인적으로 수학전공 나쁘지 않다고 봄. 그만 울고 나가서 남친 만나셈.

    • ㅉㅉ 73.***.38.166

      아 제발 이런글 안봤으면 좋겠다. 유용한 정보만 오고가는 그런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짜증이 밀어붙인다. 정말 짜증난다 왜 내가 남의 감정호소의 글까지 봐야하는가

    • 지나가다 168.***.22.78

      수학 학부라면 대학원을 어디를 정하느냐에 다라서 엄청나게 유리합니다. (한국상황은 모릅니다. 미국에서의 경우에…) 같이 포닥하시던 학부 수학, 대학원 경영, 포닥 산업공학 하신분은 MBA교수로 가셨습니다. 일단 연봉이 다른 학과 교수들의 두배… 뭐 특이한 케이스라고 하시면 할말 없지만, 어디를 가든 대학원에서는 수학전공이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 Bn 98.***.189.176

      컴싸친구 바보인듯 머신러닝은 수학이 꽤 되서 대학원 레벨가면 수학/통계 하던 애들이 날라다닙니다. 순수 컴싸 하는 애들은 버거워하기도.

      그게 아니더라도 수학 전공이면 대학원에서는 나쁘지 않아요.

    • ab 71.***.178.59

      수학 전공 미국에선 진로 선택도 다양하고 좋습니다. 한국에선 모르겠네요. 대치동 학원 선생 정도면 잘 풀린건가요?

    • 초년생 166.***.5.113

      제작년에 대학원졸업후 현재 딥러닝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probabilistic graphical model(statistical machine learning)과목을 수강했는데요. 학기 프로젝트 당일 가장 빛이 났던 학생은 수많은 cs대학원생이아니라 수학전공학부생. 가장 멋진 결과를 가져왔었습니다

      잘만 적응하신다면 보란듯이 압살하실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 174.***.149.189

      난 반대.
      답 없다고 봄.
      수학해서 뭐 할껀데?

    • 유학 199.***.224.17

      제가 원글님이라면,
      수학과 전공하고,,,CS쪽 부전공 또는 복수전공(이중전공 말고,,,,,이중전공하면 수학과 전공이수 줍니다.)
      CS로 유학가는거 할렵니다.

    • 1 166.***.157.50

      주변에 보니 수학 출신들 많던데요. 일 잘하고 똘똘하고 승진 잘하고. 그래서 수학 전공은 어디든 갈 수 있는 마법의 전공인가 싶었는데. 하기 나름인거 같으니 잘 준비하시면 됩니다.

    • answer 67.***.200.235

      수학 전공? 그렇게 좋은 전공을 하면서 무슨 걱정을? 전 전기공학했지만 수학전공이 부러웠는데. 저 전기공학 공부할때는 주위에서 그 전공으로 전기 밥솥 고치는거냐고 놀리더군요. 졸업하면서 직장알아보니까 엄청 연락오더군요 … 이회사 저회사. 그때 주위에서 놀리던 친구들 지금 별볼일없이 살고 있어요 ㅋㅋㅋ.

      좋은 전공이니 학점 신경쓰시고 교수와도 자주 이야기 해보세요. 잘 알려줄겁니다.

    • 지나가다 165.***.50.168

      수학전공 좋아보입니다. 순수수학아니라면 오히려 장점이 더 많아요. 여기 댓글들을 보면 전형적인 한국식 사고방식이라 마치 어떤대학을 입학했냐가 어떤 대학을 졸업했냐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미국에선 학문의 다양성을 좋게 봅니다. 제가 대학원다닐때 한 3분의 1은 물리 전공학생들이었어요. 반도체 쪽의 이론은 개네들 못 쫒아갑니다. 그리고 신호처리쪽이나 통신쪽은 거의 수학입니다. 요즘들어서는 더군다나 다른학과들을 묶어서 만든 프로그램도 많은데 .. 수학과 물리 전공하면 못할게 없습니다. 다만 순수학문쪽은 좀…

    • 지나가다 198.***.56.5

      수학모르는 CS는 한계가 있어요.
      통계 전공자들은 요즘 몸값 비싸졌을텐데요. 다른분야면 더 열심히해서 교수하셔도 되고.

    • 지나가다 174.***.20.190

      최고의 조합 수학과 전공 씨에스 부전공
      씨에스는 고도의 추상적인 사고 보다는 실습 위주로 노가다 시간 오래 걸리는 작업이 많으므로 상위 1 프로 천재 아닌 이상 가성비 효율이 떨어짐
      따라서 씨에스를 부전공으로 해서 리스크를 최소화 하라는 말임
      단 씨에스에 재능이 있다고 판단되면 전공과 부전공을 바꾸는게 낫음

    • ㄴㄴㄴ 174.***.37.250

      노노노

      위에서 긍정적인 댓글도 좋지만,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는 게 더 중요하죠

      그냥 ‘일반적’으로 보면, 수학 전공은 척척 취업 잘하면서 고액연봉 받는 직군이 아닙니다.

      이건 예전이나 요즘이나 마찬가지이죠.

      물론 수학 전공자들 중에서 최상위권 똑똑한 인재들은, 졸업 후에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잘 나가기는 합니다만

      그런 인재들 말고, 그냥 ‘일반적’으로 중간 정도 하는 학생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CS는 꼭 상위권이 못 된다고 하더라도, 그냥 적당히 중간 정도만 해도 다들 척척 취업 잘 하면서 연봉도 높은 편입니다.

      글쓴이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세요

      본인이 상위권 인재인지, 아니면 그냥 적당히 중간 정도 하는 범재인지.

      ———————–

      아… 그렇다고 해서, 중간 범재가 안 좋다고 싸잡아서 폄훼하자는 말은 또 아니고…

      암만 그래도 수학 전공은 문과 보다는 전망이 좋습니다.

    • 64.***.145.95

      수학이 아무리 기초가 되는 학문이긴하지만 수학과만 나오면, 특히 학부만 나오면 사실 별로 할일없습니다. 같은 학부로 CS 졸업하는 애들하곤 잡구하기는 하늘과땅차임. 그건 다른 물리나 화학이나 기초학문은 다 비슷하죠. 갈데없지뭐 솔찍히. 다만 기본은 되니 다른거 접목하면 더 배우기 쉽다정도. 그리고 인공지능렙? 학부졸업하고 뭔 렙입니까? 나도 물리과 출신인데, 학부생이 렙에가서 뭘하나요? 그야말로 테크니션이지. 이건 cs도 마찮가지. CS는 뭐 학부나와서 닭코딩뿐이 더하나. 어짜피 인공지능이니 뭐니 그런거 이해하고 싶다면 그건 박사하고 나중에 일이니 요즘에 CS 취업좀 된다고 건방떠는 놈말듣고 속상해 하지말고 앞으로 수학과에서 어떻게 내가 하고싶은 분야로 접근을 할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 175.***.108.22

      개소리임. 수학 부전공 했다가 죽을뻔 했음. 수학 전공할 머리면 컴공 지식 엄청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음. 걱정 ㄴㄴ

    • Support 207.***.66.70

      윗분 말씀대로,
      수학 전공은 상위권 똑똑한 애들만 잘 나가고,
      그 나머지 애들은 취업 힘들어요…

      취업 힘들다는 말은,
      본인 전공 관련 분야로 취업이 힘들다는 말이에요
      결국 수학 말고 다른 분야로 취업하게 되요…

      제가 잘 아는 사람도
      평범한 주립대 수학과 학사 석사 그냥 평범하게 졸업했는데
      본인 클래스에서 그냥 평범한 중간 정도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하더군요

      본인이 원하던 Data Scientist 쪽으로 계속 구직해 보았는데,
      결국 취업 못 하더군요
      이 사람은 시민권자이고, 영어도 네이티브인데도…

      그냥 프로그래밍 다시 공부해서,
      결국 IT 서포트 프로그래머로 취직은 하긴 하더군요

    • aaa 64.***.73.222

      코딩 위주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그냥 단순 노가다…. 수학도 순수 수학은 곤란하고, 수학 base + 프로그래밍 실력이 되야 시너지 지대로 됨… 결론 수학 + 컴사 부전공 혹은 대학원 전공이 가장 이상적인것 같음..

    • 시세 24.***.9.125

      CS –> 수학
      수학 –> CS

      후 자 (수학 공부 후 CS) 가 더 유리하다고 봄.
      머리 좋은 사람은 뭐든 잘하겠지만.

    • 테크사스 129.***.109.40

      학부는 수학이면 좋아요. 대학원 가서도 수학하면 먹고살기 힘들수 있지만
      머신러닝쪽 수학 전공한 사람들 날라다닙니다
      컴싸가 10-20년전의 위상 생각하면 지금 진짜 말도못하게 뜬거지.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유망 분야는 돌고돌아요. 컴싸가 절대진리라고 생각하고 변화에 대처 못한채로 시대가 바뀌면 훅가는거에요

    • 컴공아재 175.***.44.209

      CS –> 수학보다는야 수학 –> CS 이 좋은게 사실이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현실적인 문제, 게으름 때문에 둘 중 하나라도 어느정도 실력을 갖추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더 노오력하는 수밖에

    • 팽요 life 107.***.165.4

      딱 깨놓고말해서 수학보단 컴싸죠. 어느분야든 탑이 된다면야 걱정없겠지만 불특정 대다수 비슷비슷한 중간정도라고 봤을때, 컴싸갈래 수학과 갈래? 난 100번 컴싸로 감. 요즘 시대에 수학 잘해서 원글님이 목표하는 인공지능분야에 큰 매리트 없다 봄. 요즘시대 =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매트랩&시뮬링크 라이브러리가 알아서 연산해줌. 컴싸 엔지니어들은 코드젠으로 알고리즘 돌려서 소프트웨어에 얹혀주면 끝.. 고집 부리지마시고 컴싸친구 말 들으시길… 이곳의 모르는 사람들의 위로의 댓글은 님 인생에 별 도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