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전반적으로 공기 좋죠… 하지만 아이를 낳는 다고 하시니 다른 것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친척, 평생 알아 온 친구도 없는 곳에서 애를 낳고 키우는 것이 생각 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한국 만큼 산후 조리가 체계적으로 안 되어 있고 생각보다 애 키우는 게 많이 불편합니다. 한국이 얼마나 편리할 지를 알아야 미국이 얼마나 불편한지 아실 텐데 그건 아직 아이가 없으시니 잘 모르시겠네요… 그리고 미국에서도 따지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은 학군, 과외 하는데요… 한국에서 생각하는 만큼 교육열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요. 덤으로 학교에 가서 영어 못하는 부모를 창피해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커 가는 아이와 한국에서 자란 부모의 다른 사고 방식도 고민 거리이고요. 그리고 커리어 있던 와이프 분이 미국에서 그만큼 괜찮은 직업을 다시 찾기도 쉽지 않을 수도 있고, 영주권 받고 오지 않는 한, 신분을 얻으려는 노력도 처절하게 해야 합니다. 미국에 오시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생활이 한국에서 생각하는 만큼 장미빛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