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or 오스틴,sw엔지니어 관점

fghs 73.***.190.209

근데, 오스틴에는 찜질방이 없고, 달라스엔 두개나 있다. 니들 처럼 어린것들은 잘 모른다. 그게 얼마나 큰 차이인지….
나는 오스틴도 아니고 달라스도 아닌곳에서 20년가까이 살아 왔는데, 그동안 달라스는 10번이 이상 방문했지만, 오스틴은 딱 한번 방문했다. 그것도 자식넘 대학 때문에… 이게 무슨 뜻인지 아냐?

오스틴 좋다고 떠드는 넘들은 아직 미국이민 생활에 대하여 젖도 모르고 떠들고 있다는 뜻이다. 판타지에 젖어 오스틴 타령하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오스틴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보다 한국인들이 살아가기 좋지만, 결국 오스틴이 아닌 달라스 같은곳으로 다 흘러 모이게 되어 있다는 뜻이다. 현실은 그렇다는 것이다. 젋었을땐 내 이야기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 심지어 지가 늙을 것이라는 것도 잊고 살아간다. 나도 그랬다. 판타지에만 빠져 살지 말고, 기회가 된다면 달라스로 가라!

행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