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장점 얘기하는 건 좋은데

108.***.113.213

그야 당연히 미국에 있는 사람들은 한국을 까야 자기가 미국에 있는 자부심? 또는 당위성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이런경향은 오래된 이민세대들일 수록 더합니다. 미국에 산다라는 자부심하나로 밑바닥생활을 했고, 이제 한국가서 큰소리 땅땅쳐보려고 했는데, 사실은 한국에 남아있던 친척이 더 잘산다는 사실. 오히려 미국여행을 오지 정작 미국사람들은 돈없어서 한국못가죠. 게다가 영어도 잘못하는 친척애들이 자기애들도 못들어간 명문대를 척척들어가니 미칠노릇이지. 그래서 이민사회가 더 배타적입니다. 한국이 많이 변했다던지 발전했다던지 말이 나오고 미국욕하면 ( 욕도 아님. 그냥 불평도 못들어줌) 부들부들 떨다가 결국 빨갱이 아니면 ‘한국돌아가라’. 라는 말이나 해댐.

저위에 50억 없어서 못돌아간다라는 말이 왜 나오겠냐? 저인간이 아는 한국은 조선일보에 다 있다. 그게 저런인간에 한국에 모습이지….ㅋㅋㅋ 바보야. 오히려 한국에서 부모님들이 전화온다 미국괞찮냐고. 밖에서 미국을 보면 미국이 얼나마 위험하고 사고많고 막장인 나라인줄 아냐? 근데 너 그거 못느끼지. 한국에 사는 사람들도 그래. 인터넷으로 보는 기사들은 그야말로 희귀한 일이야 그러니까 기사가 되지.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찮가지다. 나도 이제 미국에서 15년째 살고 있는데 사람사는거 다 비슷해. 한국이 이상하고 미국이 편안하다고 느끼는건 ….. 니가 미국에선 아예 그런 이슈에 낄 수준도 안되니 못느끼는것 뿐이다. 그냥 안듣리고 안보이고 열심히 일해서 통장에 잔고만 세고 가족들하고 주말에 공원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만족하는거지. 특히 미국은 큰나라인데다가 상위구릅은 너무 차이가 나서 나머지는 다들 닥치고 만족하면서 즐기는 사회야. 주변이 다 비슷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사는거지. 미국에 기득권층을 바라보면 한국보다 훨씬 더 힘든나라다. 한국도 마찮가지야. 정치건 사회건 다 관심없고 직장만 튼튼하면 한국보다 살기좋은곳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