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성대 전자학부 출신인데… 반갑습니다.. 동문으로 경험담 드리자면, s전사 21년 근무후, 4년전 미국 회사로 입사했습니다..
경력을 봐서 알겠지만, 지금 나이가 벌써 50이 넘었네요..
회사는 linkedin으로 지원했습니다… 4-5군데 resume에 넣었더니, 2군데에서 연락이 와서, phone interview 부터 시작했습니다.
1. 한국에서 phone interview : 2개회사
2. 한군데 떨어지고, 한군데 합격하여 약 1달후 미국으로 on-site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3. 면접은 다른 회사도 비슷한데, 보통 4-6명정도로 5시간 정도 1인당 50분정도 봤습니다.
4. 면접 보고, 합격 하면 보통 1주이이내로 연락 옵니다. 구글같은 회사는 오래 걸린다고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2일만에 연락오네요.
5. background check를 위해 회사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입력합니다.
여기서는 본인이 나온 회사, 학교를 실제로 다녔는지 확인하고, 기타 범죄 기록 (음주운전 포함) 등을 모두 확인합니다.
6. 최종 합격되면, benefit package를 받고 와 연봉 사인을 위한 document에 사인후 scan 떠서 이메일로 보내면 끝납니다.
7. 회사에선 날짜에 맞춰서, 비행기표를 보내주고, 보통 1달간의 호텔비, 자동차 렌트비를 지원해줍니다.. 이사비도 보통 지원해주는데 저같은 경우는 지원을 못받았네요..
8. 미국에 입국하면 1달간, 호텔에 머물면서, 렌트등, 집을 알아 봅니다… 이사는 회사 오고 보통 1달에서 2달사이에 미국으로 국제 이사를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