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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Pre에서도 VIX가 빠지고 있는 중. ==> 역주식, Put 이 오늘도 작살날 가능성
하락을 점치고 덤벼드는 개미들이 많기에 큰 놈들이 이들을 잡아먹으려 주가를 계속 올려친다는 가설 대두.
이 가설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그러나 베어 개미들에게 희미한 희망 신호도 보이는 상황.
첫째, 현재 계속되는 무지막지한 rally가 거래량의 축소와 함께 한다는 점.
===> 개미들이 Fear of Missing Out (올라타지 못할까봐 발을 동동 구르는 현상) 을 보이지는 않는다는 증거둘째, 자금의 일부가 Bond로 분산되고 있다는 점.
===> 어제 오늘 US Treasury Bond 가격이 상승 (이자율 하락)셋째, 기업들의 어닝 전망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는 점
판세 추측:
큰 놈들이 계속 올려치기를 하는 가운데 일부 개미들이 chase (추격 매수)하는 듯.
안달복달하며 들러붙는 개미들이 확 늘어나면 장은 계속 불붙을 것이고,
반면에 달라붙는 개미들 숫자가 그리 많이 안늘어나면
큰 놈들도 좀 지치거나 작전을 달리 짤 듯.=========================================
9개월전 주식 입문 당시 Day Trading 만 하려고 마음 먹었다.
데이트레이딩에선 장 마감 전 포지션을 0으로 해야 한다.
이것이 원칙이다. 당일 이익이 났든 손해가 났든 당일로 끝내야 한다.그런데 좀 하다보니까 손해가 난 경우 미련이 남아 끊지를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래서 좀 끌고 가다 보면 이익으로 반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손해가 더 깊어지기도 한다.요즘 역주식 손해난 것 끌고 가다 더 많은 피를 보게 되었다.
앞으론 절대로 당일 매듭짓는 원칙을 지키려 한다.
혹시나 하는 미련은 절대 금물.+++++++++++++++++++++++++++++++++++++++++++++
요즘 기세로 봐선 S&P 2800을 넘는 수준까지 밀어부치려는 것 같다.
무서울 정도다.무모하게 하락에 베팅해 피를 많이 흘리는 중.
연준에 맞서 싸우다 횡사하는 느낌.지금 역주식은 사면 살 수록 피눈물을 흘리게 되고
그렇다고 이제 와서 정반대로 주식을 막 사기도 겁난다.
그냥 역주식을 손절하고 관망하는 수 밖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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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가가 야금 야금 올라가는 중. ==> 하락에 베팅한 베어개미들 살점이 뚞뚝.
VIX 도 15.40 까지 미끄럼.
Pull Back 조차 허용 안할려는 듯.아주 희미한 희망이라면
오늘 Treasury 의 이자율 하락, 즉 국채로 자금이 좀 이동한 듯.그러나 별 영향이 없는 듯. 반전을 이끌기엔 역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