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심에서 하는 이야기같은데,
아직 원글은 어떤 웹싸이트로 갈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구상은 별로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보기에 이 싸이트와 비슷한 부분이 많을텐데,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아마 본인도 모를겁니다. 게다가 개발자도 아니라면…전혀 플렉서블할수가 없죠. 하나 그냥 시도해서 안되면 안되는거고…다른걸로 변경할수있는 융통성도 없고….사실 정치이야기나 하자고 저런거 만들자고 했겠나요?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더 옹졸한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원글의 첫번째 목적은 돈버는것일겁니다. 정보공유는 뒷전이고요. 사실 그걸 비판할일은 못되요. 외냐면 제대로된 정보공유싸이트가 되면 돈은 자동적으로 따라올지도 모르니깐요. 근데 돈부터 밝히게 되면…차라리 쇼핑몰 만드는게 낫죠. 근데 결국 쇼핑몰이 아니고 정보공유로 유도하면서 돈을번다? 광고수입밖엔 없네요. 이 싸이트처럼요. (근데 이싸이트에 광고하는 변호사광고가 내가 다른 웹싸이틀가더라도 따라다니더라고요, 짜증나게 말이에요.) 이 싸이트가 비교적 그래도 트래픽이 있는 이유는 그나마 익명성에 있었던걸로 나는 판단하는데, 그사이에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이제는 최소한 이메일주소와 전화번호는 물어보고 등록을 허용하죠. 위키페디아는 어디로 가고 있나요? 주산지는 아직도 도망다니고 있나? 난 위키페디아가 돈좀 많이 벌면 좋겠는데, 세상은 항상 퍼블릭인터레스트가 첫번째인 사람은 돈을 결국 못(안)벌고 처음부터 돈벌려고 작정하고 호전적으로 시작하는 애들이 결국 돈은 벌더군요. 물론 첨부터 그런다고 다 돈버는건 아니고. 다만 첨부터 퍼블릭인터레스트를 가지고 자기시간희생하는 사람은 요즘세상엔 별로 흥하질 못하는듯해서 씁쓸하네요. 다 별것도 아닌 아이디어가지고 스타트업해서 돈버는 애들만 잘 나가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첨부터 퍼블릭인터레스트를 가지고 뭔가를 할려면 본인이 첨부터 먹고살 여유가 있어서 유유자적 명분 없이는 불가능한 시대입니다. 특히 모든가치가 돈으로 환전되어 평가받는 미국에서는…
그래서 돈벌려고 시작하는 일이라면 그냥 화끈하게 돈벌려고 하는 아이디어를 그냥 찾으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