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어떤 약이 자신에게 맞을 지도 모르겠고 미국 마트에서 약 코너 가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란스럽고.. 그럴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다래끼나 입 속 물집이라도 잡히면 좀 당황스러울 수 있거든요. 한국처럼 병원에 쉽게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더라도 너무너무 비싸고요.
익숙해지시면 미국에서 웬만한 약은 다 사서 쓰실 수 있습니다만, 처음 오실 때 한국에서 잘 쓰시던 기본적인 상비약들 가져오시면 결국 안 쓰시더라도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으실 겁니다. 약국에서 상비약 좀 챙겨달라고 하면 알아서 구성해 주시기도 합니다. 저는 소화제(알약), 반창고(방수 되는 것, 안 되는 것), 후시딘, 오라메디, 안연고, 지혈파우더(마데카솔), 아스피린, 빨간약, 동전파스….까지 작은 것으로 하나하나 다 사가지고 왔는데 잘 썼어요^^ 딴 건 몰라도 안연고는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