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달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해요

  • #3294078
    2년 글쓴이 166.***.248.102 586

    Working us 라는 곳을 우연히 들어오게되었는데 다른곳들 보다 활성화 되있더군요 그냥 싱숭생숭한 마음에 글을 끄적여봤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저는 미국온지 2년이다되어가고 부모님과 18살에 갑작스럽게 온 케이스입니다 여기 한인들에 비해 늦게 온 케이스더라구요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닌데 괜히 나만 활동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는것같고 자신감도 더 떨어졌어요
    처음에는 새마음 새뜻으로 클럽활동도 하고 했지만 안가게되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생활하고있네요…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마음만큼 큰용기가 나지않네요
    그래도 많은분들이 댓글달아주셔서 깜짝 놀랬어요 학교에서 댓글 읽어보다 울컥하고 또 울컥했네요
    조언과 위로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24.***.231.115

      화이팅! 힘내세요.

    • ㅓㅑㄱㄹㄹ 96.***.20.221

      이 사이트의 특징이 다양한 분야의 이민 경험을 다양한 연령층에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특히 미국으로 처음 취업 이민을 오고자 하거나 영주권을 위한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사이트라 생각합니다.

    • abcde 166.***.252.23

      174.. 본인한테 하는 말이죠? 느껴져요 그게.. ㅠ

    • 아빠 132.***.13.90

      174*** 이 사람얘기는 그냥 skip 하세요.
      매일 이렇게 스트레스 푸는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도 있으니, 님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