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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us 라는 곳을 우연히 들어오게되었는데 다른곳들 보다 활성화 되있더군요 그냥 싱숭생숭한 마음에 글을 끄적여봤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저는 미국온지 2년이다되어가고 부모님과 18살에 갑작스럽게 온 케이스입니다 여기 한인들에 비해 늦게 온 케이스더라구요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닌데 괜히 나만 활동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는것같고 자신감도 더 떨어졌어요
처음에는 새마음 새뜻으로 클럽활동도 하고 했지만 안가게되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생활하고있네요…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마음만큼 큰용기가 나지않네요
그래도 많은분들이 댓글달아주셔서 깜짝 놀랬어요 학교에서 댓글 읽어보다 울컥하고 또 울컥했네요
조언과 위로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