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인터뷰 준비하시는 분께서 이름을 이미 시티즌으로 쓰셨네요 ㅋㅋ 농담입니다.

인터뷰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는 제가 답변을 못해드립니다만 한가지 주의사항 알려드릴게요.

핑거 하러가면, 이후에 civic test가 있으니 공부하라고 얇은 문제은행을 한권 줍니다.
거기에 civic test 객관식 질문이 백개인가 있고 설명과 답이 나와있죠. 이거 실제 인터뷰 질문과 동일합니다.

근데 주의할 사항은, 인터뷰때 이렇게 종이에 쓰인 문제를 푸는게 아니고
심사관이 영어로 빠르게 질문 읽어주고, 본인이 주관식으로 대답을 말해야 합니다. 보기 없냐고 물어봐도 안가르쳐 줍니다.

인터뷰 탈락 사유가 단순히 영어 읽기 쓰기, civic test 또는 심사관의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라면 한 번 더 인터뷰 기회가 주어집니다. 같은 이유로 두번째도 통과하지 못하면 다시 접수하고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잘 공부하시고 긴장하지 않으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만약 영주권을 받기까지의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탈락한 것이라면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동영상 이나 mp3 계속 보고 듣고 하시면서 공부하면 되요.
시간날때 삼일동안 들으며 답맞추기로 공부하니 더 할게 없어 그냥 계속 들으며 답맞추기했어요. 100개 질문 답 다들으며 질문나오면 답하고 다하는 데 7분정도밖에 안걸려요. 질문 답할 때 다 대답해서 2분만에 패쓰했어요. 쉬우니 긴장 안해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