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대 포닥 답답한 맘에 글 남깁니다

죄송합니다만.. 질문이 있습니다. 125.***.123.186

저는 한국 인서울 대학에서 생명공학부 2학년 마친 학생인데요.
제가 2년 내내 학과 1등했는데도 불구하고, 교수님하고 상담한 결과
한국이나 미국이나 생명쪽은 회사도 얼마없고, TO도 매우 한정적이라 취업길이 굉장히 어렵다고 하시네요.

어렸을때부터 미국에서 일해보고 싶단 목표가 있었는데, 저 소리를 듣고 이제 그냥 전공을 아예
컴퓨터공학으로 바꿔서 “확실한 취직”을 준비할까말까 그 갈림길에 서있는데요.
(몇년동안 의대,약대 시험준비했는데 실패해서 너무 세월을 흘려보냈네요…)

((질문)) 생명공학의 취업길은 미국도 굉장히 척박한가요?
토종 한국 시민권자고, 대학은 한국대학 졸업하고, 토플+GRE보고 미국 생명 석사 유학 후 취직하려는 계획이었는데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