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옵션이 간호사/CPA 딱 두가지만 있다고한다면, 저는 CPA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처음에 조금 고생하면 후에는 정말 많은 옵션들이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할줄 아는것도 많아지고, 거기에 맞춰서 또 연봉도 오르게되구, 회사에 따라서 hour 도 flexible 하기도 하고 요즘은 remote 로 일하는곳도 많아졌기 때문에 워라벨 생각해서라도 개인적으로는 CPA 하셨으면 좋겠어요.
한국분들을 위주로 회계/택스 비지니스를 하시는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미국회사에 취직하셔서 (어카운팅은 정말정말 일자리 오픈된곳이 많아요 꼭 public 아니여도 갠찮을듯 합니다) 경력쌓으시고 후에도 계속 관심이 있으시면 그때가서 비지니스를 하셔도 되고, 그냥 계셔도 되고, 두개다 하셔두 되구요. 저희 회사에도 사이드로 텍스리턴/어카운팅 하시는분들 종종 계세요
아 그리고 또다른 장점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CPA 로서 일할수 있는곳이 무한하구나.. 라고 느낍니다. 회계법인이 뿐만아니라온갖 회사들에서 말로 다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포지션들이 있어요. 아 물론 그렇다고 돈을 많이준다는건 아니에요 ^^;;
한가지 단점 이라면 스타팅이 높지 않다는….CPA 있으셔도 경력이 없으면 높지 않다는…. 근데 또 옮기면 금방 금방 올라요 ㅎㅎ
저도 CPA여서 bias 가 들어간거는 어쩔수없으니 이해해주시구,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