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당연히 인터뷰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합니다. 근데 시민권은 있으신데 영어는 잘하시는 지.. 영어 못하면 전화인터뷰에서 다 떨어질텐데요. 보통 미국에서 박사하느라 6년정도 산 사람들도 영어 못해서 떨어지는데..학부때 한학기 교환학생같은걸로 과연 인터뷰 때 영어를 문제삼지 않을만큼 영어를 구사할 지 의문이네요.
아주 어렸을때 살았던 거랑 학부때 한학기 다녀온거—-> 이걸로 과연 일할만한 영어구사가 가능할까 의문이네요.
님은 미국 반도체 회사 취직할 때 짧은 회사 경력, 미국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한국학교 박사학위, 영어가 문제일듯 보입니다.
한가지 다행인건 미국 시민권이 있어 비자없이 당장 취직이 가능하다는 건데. 미국인 박사들도 취직안되서 포닥으로 유럽등지로 몇년동안 떠돌고 겨우 반도체 회사에 직장 잡아서 돌아오는 걸 여럿 봤는데.. 미국 시민권자라고 취직이 쉬운건 또 아니구요.
실력이 출중하면 취직이 될 듯도 한데 과연 3년 일한걸로 출중한 실력을 보일 수 있을 지 의문이구요.
마지막으로 미국 포닥도 리서치 펀드가 말를대로 말라서 요즘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